광주MBC

무안공항 무사증 입국.. 정기노선 확충 등 필요

무안국제공항 무사증, 무비자 제도가 시행된 가운데 동남아 정기노선 확충과 의료관광 상품 개발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무사증 입국제도 도입에 따른 전남의 대응 방안으로 지역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전세기 운항과 저비용 항공사 유치 등 중,장기적 관점의 정기 노선 확보가 필요하고 ...

전남도, 한우 수급 안정 총력 대응

전라남도가 한우 산지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직거래 활성화와 유통구조 개선 등 한우 수급 안정대책을 수립해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국 평균 가격의 10~50% 수준인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 할인행사를 연중 실시하고 ‘남도장터’ 기획전과 특판행사에 축산물 판매업체 79개소가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등...

함평에서 다섯번째 광주군공항 주민설명회

함평군사회단체 군공항유치위원회가 주최하는 광주군공항 이전 설명회가 오늘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함평에서 5번째 열린 설명회에서는 무안에 군공항이 이전할 경우 함평이 가장 큰 피해 입을 것이라며, 광주시 편입을 조건으로 함평군으로 군공항을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와 국방부는 ‘...

친환경직불금,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 신청 접수

전라남도는 친환경직불금과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 신청을 4월 30일까지 받습니다.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 한도는 농가당 최대 5ha로 지급 단가는 인증 단계와 재배 유형에 따라 논은 ha당 유기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입니다. 과수는 유기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을 지급하며 채소,특작 등 기타 밭작물은 유기 130만...

전남도의회,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강력 규탄

전남도의회가 일본 정부의 역사 교과서 왜곡을 강력히 규탄하고, 윤석열 정부에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이번 일본 정부의 교과서 왜곡은 "일본 군국주의 부활을 우려하게 만드는 엄연한 도발"이라고 밝히고 윤석열 정부가 강력한 입장 표명을 통해 외교 주권을 되찾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 쓰레기 새 소각시설 첫 주민설명회

오는 2030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라 광주시가 대규모 소각시설을 추진중인 가운데, 지역민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9)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체계 구축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소각시설 규모와 사업비, 주민 수용성 등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

외교장관, 강제동원 피해자 토요일 면담‥정부 해법 직접 설명

박진 외교부장관이 오는 토요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이춘식 할아버지를 직접 만나 정부의 해법을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강제동원 피해자의 소송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와 대리인 등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외교부의 요청에 따라 이춘식 할아버지의 광주 자택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일본 ...

교회에서 만난 지인 잠들자 성폭행 시도한 40대 구속

교회에서 알고 지내던 지인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4시쯤, 남구 월산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피해자의 신체 일부를 만지고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수 폭행 전과로 지난 1월 출소한 이 남성은 교회에서...

기아 타이거즈, 장정석 단장 '해임'......"팬들에 사과"

프로야구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아타이거즈의 장정석 단장이 해임됐습니다. 기아타이거즈 구단은 자유계약선수 협상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장정석 단장을 해임 조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아 구단은 장 단장이 지난 해 겨울 포수 박동원과 FA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한 정황이 드러나 KB...

만취 운전하다 사고낸 경찰관.. 시민 신고로 적발

만취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젯밤(28) 10시쯤, 남구 진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도로 연석을 들이받은 혐의로 광산경찰서 최 모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틀거리는 차가 있다는 시민 신고로 임 경위의 승용차를 뒤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