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음주 교통사고 내고 도주한 경찰관, 검찰 넘겨져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광주서부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최 모 경위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1시쯤, 서구 금호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중앙 가드레일과 충돌하는 등 여러차례 사고를 내고 자신의 집까지 도주한 혐의로 최 경위를 검찰에 넘겼습니다.경...
임지은 2024년 03월 15일 -
횡단보도에서 차에 치인 초등생 의식 불명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차에 치여 중태에 빠졌습니다. 지난 13일 저녁 8시쯤, 광주 남구 지석동의 왕복 8차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10살 남자 아이가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현장 주변 CCTV 영상을 토대로 아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신...
임지은 2024년 03월 15일 -
나주에서 견인되던 차량서 불..인명피해 없어
어제(14) 오후 1시 10분쯤나주시 금천면의 한 도로에서폐차를 위해 견인되고 있던차량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차량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시동이 꺼진 채 견인되던 차량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는견인차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임지은 2024년 03월 15일 -
5.18조사위 결과보고서 "왜곡 빌미 주느니 차라리 폐기하라"
(앵커)4년 동안의 5.18 진상규명 조사 활동 결과를 담은 보고서가 공개된 가운데,법원 판결문보다 후퇴한 내용의 보고서 내용을 두고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시민단체가 이런 수준의 보고서라면차라리 없느니만 못하다며 폐기할 것을 주장하고 나서면서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임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5.18 ...
임지은 2024년 03월 14일 -
5.18 조사위 '진상규명 불능 이유' 해명
지난 4년 동안의 5.18 진상규명 조사활동 결과를 담은 개별 보고서가 공개된 가운데,조사위가 보고서 내용과조사 과정이 부실했다는 지적에 대해 해명했습니다.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보도자료를 내고계엄군 자위권의 중요 쟁점인무기고 피습 시점 조사에 대해,나주 남평지서의 무기 피탈 시점은'오전에 무기가 피탈됐다...
임지은 2024년 03월 14일 -
게임 포인트 불법 환전 17억 수익 낸 일당 검거
고스톱과 포커 등 온라인 게임 사용자들에게 포인트를 현금으로 구매한 뒤, 이를 되팔아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2년 동안, 서구 치평동 일대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며 29만여 차례에 걸쳐 온라인 게임 속 포인트를 매입해 이를 비싸게 되팔아17억여 원...
임지은 2024년 03월 12일 -
"후쿠시마 사고 잊었나".. 한빛원전 수명 연장 반대
광주*전남 환경단체가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 사고 13주기를 맞아 한빛원전 1호기와 2호기의 수명 연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빛핵발전소대응 호남권공동행동 등 시민단체 3곳은 오늘(11), 영광핵발전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핵사고는 노후 원전인 제1 원전에서 발생했다'며, 후쿠시마 핵사고를 반면...
임지은 2024년 03월 11일 -
막바지 꽃샘 추위.. 일요일부터 봄소식
(앵커)남도에 봄을 알리는 꽃축제가 시작됐지만 이를 시샘하듯 꽃샘 추위가 함께 찾아왔습니다.다가오는 주말엔 하늘이 맑겠고, 일요일부터 따뜻한 봄소식이 들려오겠습니다.임지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한겨울 매서운 바람을 견디며, 서서히 피어났던 꽃망울.앙상한 나뭇가지 곳곳에 하얀 꽃잎을 펼치기 시작합니다...
임지은 2024년 03월 08일 -
수사 정보 미리 알려준 경찰관 파면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현직 경찰관에게 파면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019년, 광주경찰청 책임수사관으로 근무하던 중 주택 재개발 사업의 입찰 담합 혐의를 수사하면서 압수수색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등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동부서 지구대 소속 50대 경...
임지은 2024년 03월 08일 -
교통사고 수습하던 70대 화물차에 치여 숨져
어제(7) 오후 4시쯤, 장성군 장성읍 호남고속도로 순천방면에서 78살 김 모씨가 1톤 화물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김 씨는 고속도로 시설물을 들이박는 단독 사고를 낸 뒤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차 밖에 나와 있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기사인 52살 노 모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
임지은 2024년 03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