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광주 경찰 개학 앞두고 어린이보호구역 점검
광주경찰청이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을 집중 점검합니다.광주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4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어린이 보호구역에 볼라드, 시선 유도봉 등을 설치해 차도와 보도를 분리하고 노란색 횡단보도로 노면 표시를 개선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광주에...
임지은 2024년 02월 26일 -
80년 전 강제동원 연극, 일본인들이 직접 선보여
(앵커)1940년대 일본 군수공장 미쓰비시에강제동원돼 고초를 당했던 피해자들.이제는 고령이 됐지만, 미쓰비시에 배상은커녕사과 한마디조차 듣지 못했습니다.일본인들이 이들이 싸워온 긴 시간을연극으로 만들어 선보였는데,해외 공연으로는 광주가 처음입니다.임지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머리에 두건을 두르고 강...
임지은 2024년 02월 25일 -
전남대*조선대병원 신입 인턴도 임용 포기
전남대*조선대병원 전공의들이단체로 출근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오는 3월부터 새로 병원에들어올 예정이었던 인턴들도임용 포기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각 대학병원에 따르면,전남대병원은 신입 인턴 101명 중 86명이임용 포기서를 제출했고조선대병원에선 신입 인턴 36명전원이 임용 포기서를 냈습니다.한편, 조...
임지은 2024년 02월 23일 -
광주 화정동 단독주택 옹벽 무너져
오늘(23) 오후 12시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토사가 쏟아지면서 옹벽이 무너졌습니다. 사고 당시 80대 여성이 집 안에 있었지만, 무너져 내린 토사와 옹벽이 집 안으로까지 넘어오진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관할 지자체인 서구는 토사를 지지하던 옹벽이 노후화 돼무게를 이기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임지은 2024년 02월 26일 -
전남대*조선대병원 전공의 이탈 4일째.. 의료 차질 확산
(앵커)전남대*조선대 병원에서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병원에 출근을 하지 않은지 오늘(23)로써 나흘째입니다. 의료 공백을 메워야 하는1,2차 병원과 간호사들 사이에서도 큰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광주 광산구의 한 종합병원입니다. 전남대*조선대병원 다음으로 응급 환자를...
임지은 2024년 02월 23일 -
5.18 허위 사실 지만원 책 출판 금지 가처분 신청
5.18 기념재단은 지만원 씨가북한군 개입 관련 허위 사실을 담아쓴 책에 대해 출판과 배포를 금지해달라는가처분 신청서를 지난 20일광주지방법원에 제출했습니다.5.18 기념재단은'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광주 시민들이북한 특수군이다'는 지 씨의 주장을일부 유튜버들이 여과 없이 퍼 나르는 등5.18 왜곡이 멈추지 않고...
임지은 2024년 02월 22일 -
주택 공동 매입하자고 속여 3억 가로챈 50대 구속영장
광주 동부경찰서는 이웃을 속여 부동산 매매대금 3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50대 여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021년 이웃 4명에게 동네 매물로 나온 한 주택을 공동으로 매입하자고 속인 뒤 부동산 매매 대금 약 3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기 #부동산 #사건사고
임지은 2024년 02월 21일 -
70대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택배기사 입건
장성경찰서는 택배 차량을 몰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택배 기사인 29살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19) 오후 2시쯤, 장성군 서삼면의 한 편도 1차로에서 1톤 택배차를 운전하던 중 길을 걷던 74살 김 모 씨를 들이 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비가 내려 운전자의 시야 확보...
임지은 2024년 02월 20일 -
광주*전남 의료 공백 현실화?.. 70% 사직서 제출
(앵커)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집단 사직서 제출이 광주 전남 각급 병원에서도 이어졌습니다.환자들은 당장 진료와 수술 일정에차질이 생기진 않을지 마음을 졸이고 있습니다.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흰 가운을 입은 전공의가대학 병원의 교육 수련실을 찾아옵니다.가운 주머니에는 종이 서류가 담겨있...
임지은 2024년 02월 19일 -
광주·전남 병원 전공의들 사직 잇따라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광주 전남 각급 병원에 잇따라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오늘(19) 오후 2시 기준, 조선대병원 전공의 142명 중 108명, 전남대병원 320명 중 40명, 기독병원은 39명 중 26명,순천 성가롤로병원 13명 중 4명 등 모두 178명이 개인적인 이유를 들며 사직서를 제출...
임지은 2024년 0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