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화순 빈 주택서 불.. 인명 피해 없어
어제(15) 오후 7시쯤, 화순 백아면의 한 1층짜리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거주자인 57살 김 모 씨는 화재 당시 집 안에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1채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 #화순 #사건사고
임지은 2024년 02월 16일 -
전남대·조선대 의대도 증원 준비.. 증원 규모 논란
(앵커) 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을2천 명 늘리는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광주에도 의대 학생 수가 대폭 늘어날 방침인데요.하지만 정부와 대학 본부, 의과 대학 등각자의 입장이 모두 달라 정작 대학 내부에서조차증원 규모를 놓고 논란이 한창입니다.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현재 광주 지역의 의과대학 정원...
임지은 2024년 02월 15일 -
5.18 기념재단, '허위 사실 유포' 지만원 또 고발
5.18을 왜곡하고폄훼한 혐의로 실형이 확정돼구치소에 수감된 지만원 씨가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추가 고발됐습니다.5.18 기념재단은 오늘(15)광주경찰청을 방문해지난해 1월,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도북한군 개입 관련 허위 사실을 담은책을 발행하고 유포한 지만원 씨에 대해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혐의로 ...
임지은 2024년 02월 15일 -
광주 서구, 비계 기울어진 주차타워 신축 현장 '공사 중지'
광주 서구가 가설 구조물이 기울어진 주차타워 공사 현장에 대해 공사 중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광주 서구는 지난 11일, 비계 기울어짐 사고가 난풍암동 공사 현장에서주차타워 구조체와 비계를 잇는벽 이음새가 빠져있는 것을 발견해 재시공이 완료될 때까지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동자들의 자유로...
임지은 2024년 02월 15일 -
전남대병원장에 신경외과 정 신 교수 임명
전남대병원 제34대 병원장에 정 신 신경외과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정 신임 병원장은 오늘(14)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권역 책임 의료기관으로서 필수 의료 체계를 구축해 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겠다'며병원 발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 신임 병원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1...
임지은 2024년 02월 14일 -
불법체류 단속 피해 달아난 20대 태국인 숨져
출입국관리사무소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중 쓰러진 불법체류 외국인이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1시쯤, 광산구 평동의 한 길거리에서 광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직원들의 단속을피해 달아나다가 심정지로 쓰러진 불법체류자 신분 20대 태국인이 병원으로 옮겨진 지 15...
임지은 2024년 02월 14일 -
담양 비닐 공장서 불.. 6시간 만에 진화
오늘(13) 오전 6시쯤, 담양군 월산면의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외국인 노동자 4명이 있었지만 급히 몸을 피했고 공장 건물 2개 동, 730 제곱미터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샌드위치 패널 재질의 건물인 데다, 가연성 잔해물들이 많아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임지은 2024년 02월 13일 -
"부적 사면 복권 당첨" 수억 원 가로챈 무속인 구속영장
복권에 당첨되게 해주겠다며 거짓말을 하는 등 피해자를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무속인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9차례에 걸쳐 20대 여성 피해자에게 굿, 부적 값의 명목으로 현금 2천만 원과 2억 원의 차용증을 뜯어낸 혐의로 33살 무속인 최 모 씨에 대해구속영장을...
임지은 2024년 02월 13일 -
광주 풍영정천 기름 유출.. 긴급 방제 작업
어제(12) 오후 5시 반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 아파트 단지 인근 풍영정천에 기름이 흘러 들어와 관할 지자체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재까지 유출된 기름은 1리터로, 물고기 폐사 등 다른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광산구 관계자는 유출된 기름이 휘발유가 아닌가 보...
임지은 2024년 02월 13일 -
담양 비닐 공장서 불.. 3개 동 전소
오늘(13) 오전 6시쯤, 담양군 월산면의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외국인 노동자 4명이 있었지만 급히 몸을 피했고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3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
임지은 2024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