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신호위반 오토바이 '꼼짝마' 후면카메라 설치

(앵커)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오토바이를 쉽게 볼 수 있지만 오토바이는 번호판이 뒤에 있다보니 고정식 카메라로 단속이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경찰과 지자체가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새롭게 도입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오토바이가 빨간불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횡...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07.03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본격적인 정치행보를 재개했습니다. 현 정부의 실정에 민주당도 책임이 있다며 민주당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의회가 통과시킨 ...

전남 다문화 가구원 5만여 명 넘어서..자녀 지원 강화

전남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구원이 해마다 증가해 지난 2021년 기준 도민의 2.8% 수준인 5만 4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이가운데 특히 다문화가족 자녀수가 지난 2018년 만 3천여 명에서 2021년 만 5천여 명으로 16.5% 증가한 만큼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다문화가족 지원 시책을 확대할...

광주 민간아파트 분양률 큰 폭 하락...35%대 그쳐

올들어 광주 민간아파트의 초기 분양률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1사분기 광주 민간아파트의 평균 초기분양률은 일부 단지의 청약미달 여파로 인해 35 퍼센트에 머물렀습니다. 이같은 분양률은 94%대였던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3 수준에 불과합니다 또 지난 4월 ...

세월호 선체 탐방 전면 중단..세월호 지우기인가?

(앵커)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에는 그동안 전국에서 많은 추모객들이 방문해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양수산부가 돌연 7월부터 세월호 선체 탐방을 전면 금지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월호 침몰 3년 만인 지난 2017년 뭍으로 올라온 세월호 선체는 ...

광주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조례 왜 반대하나

(앵커)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을 돌보는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을 반대하고 있다는 보도 전해드렸었죠. 지역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데도, 교육청은 여전히 조례안의 무효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쟁점인지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방학 중에도 무상 급식을 추진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시키고...

광주MBC뉴스데스크 2023.7.2

#광주MBC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시교육청, 5세 10만원 지원 다시 추진...예산 재편성

광주시교육청이 만5세 어린이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기위해 ' 사립유치원 운영비 24억원'을 재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예산은 오는 19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으로 올해는 넉 달치가 반영됐습니다. 당초 시교육청은 지난 5월 제1회 추경예산에 관련 예산을 편성해 제출했지만 어린이집과의 형평...

최근 3년 진드기 감염병 3천 명 육박..12명 사망

최근 3년 동안 전남에서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등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환자가 2천 984명 발생해 이가운데 12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농번기철 위험이 더 클 것으로 보고 진드기 기피제 제공 등 예방 활동에 나서는 한편 농작업이나 야외활동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긴소매 옷과 토시 등을 착...

이낙연 전 총리 "민주당 국민 눈높이 혁신해야"

(앵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현 정부를 무능한데다 폭주까지 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에 대해서는 많이 미흡하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조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달 말 귀국 후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찾은 이낙연 전 총리 지역 방문 이틀째 일정으로 국립 5.18 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