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김영록 전남지사,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범대위와 면담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대책위원회와 만나 공항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김영록 지사가 반대 대책위에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의 무안 이전 당위성과 소음피해 우려에 대한 오해 등을 설명하고 앞으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무안 대책위측은 광주군공항 무안 이...
박종호 2023년 06월 12일 -
'실버마이크'가 찾아갑니다.. 인생은 60부터
(앵커)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예술인들이 음악 연주와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를 '실버마이크'라 부르는데요. 공연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석양이 내려앉은 목포 평화광장. 구성진 트롯 가요를 드럼...
박종호 2023년 06월 12일 -
성범죄 피해 증가하는데..해바라기센터 '부족'
(앵커) 혹시 해바라기센터라고 들어보셨나요?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등 피해자에게 상담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원스톱지원시설입니다. 해마다 성범죄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전남에는 해바라기센터가 두 곳 뿐입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19년 11월 영광군에 문을 연 해바라기센터입니다. 2...
박종호 2023년 06월 11일 -
영암서 신호위반 승용차 트럭과 충돌‥2명 사망·2명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교차로에서 30대 외국인이 몰던 승용차가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2명이 숨졌고 운전자 등 2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호를 위반한 승용차가 화물차를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
박종호 2023년 06월 09일 -
무안 고교 화장실서 여학생 몰래 촬영 20대 붙잡혀
무안경찰서는 고등학교에서 여학생을 몰래 촬영하려 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전 10시 쯤 전남 무안군 한 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휴대전화로 여학생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최근 다른 학교에서도 불법 촬영을 하다 붙잡혀 수사를 ...
박종호 2023년 06월 08일 -
학교 통폐합 기준 '완화' 150여개 학교 살아나
(앵커)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전남은 폐교되거나 인근 학교와 통합되는 학교들이 늘고 있는데요. 전남교육청이 소규모 학교도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학교 통폐합 기준을 완화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학교 인근 숲에 '트리하우스'가 조성돼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
박종호 2023년 06월 02일 -
'공부 안한다' 아들 학용품 모아 불지른 아버지 구속
목포경찰서는 공부하지 않는 아들을 훈계한다며 집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 밤 11시 5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아들의 학용품을 쌓아두고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붙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었습니다.
박종호 2023년 06월 01일 -
전남에 '트램' 도입.. 목포 원도심-오룡신도시 15.7km
(앵커) 도로에 설치한 레일 위로 운행하는 '트램'이 목포 원도심에서 오룡신도시까지 구간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밖에도 광주와 영암을 잇는 초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전남 서남권 SOC 신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외에서 도심 이동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트램 도로 ...
박종호 2023년 06월 01일 -
전라남도 사무관리비 감사..'그들만의 처벌기준'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오석준 대법관의 경우 일선 판사 시절 요금 800원을 횡령한 버스 기사 해고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린 사실이 인사청문회에서 불거져 논란이 일었었죠. 그런데 전라남도가 최근 발표한 사무관리비 감사 결과를 보면 횡령 금액이 2백만원 이상이 된 공무원들만 수사기관에 고발했습니다. 당연...
박종호 2023년 05월 30일 -
전자발찌 끊고 도주했던 마창진 성범죄 혐의 '법정구속'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은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마창진에게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2년 전, 전자발찌를 훼손한뒤 잠적했다 장흥에서 검거됐던 마창진은 지난 2019년 10대 여성 청소년을 간음하고 그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는 등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가 새롭게 밝...
박종호 2023년 05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