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한밤중 여성 집 난동.. 경찰 초동조치 적절했나?
(앵커) 한 밤중 이주여성을 쫓아가 난동을 부린 남성들을 경찰이 그냥 풀어줬다는 어제 MBC 보도 이후 전남경찰청이 초동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사건 발생 나흘만인 오늘(2일)에서야 이들 남성들을 불러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쫓아오는 남성을 ...
박종호 2023년 05월 02일 -
[단독]여성 집까지 쫒아가 난동 부렸는데.. 황당한 경찰
(앵커) 한밤 중에 남성들이 여성을 집까지 쫒아가 현관문을 두드리고 여성의 남편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난동을 부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 남성들을 집으로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그 이유가 황당합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8일 밤 전남 진도의 한 마을 한 여...
박종호 2023년 05월 01일 -
'목포해상W쇼' 화려한 불꽃 속 낭만의 밤
(앵커) 어젯밤 목포 평화광장에서는 올해 첫 목포해상W쇼가 열렸습니다. 지역민과 관광객들은 화려한 불꽃 속에 낭만의 밤을 만끽했는데요. 오는 11월까지 매달 한번씩 마지막 토요일 밤에 열린다고 합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형형색색의 불꽃이 밤하늘을 가득 채웁니다. 환하게 밝혀주는 불꽃의 향연에 ...
박종호 2023년 04월 30일 -
완도에서 페인트 작업하던 외국인 3명 질식
어제(27) 오전 9시쯤 완도군의 한 농공단지 내 수산물가공공장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외국인 3명이 질식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회복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물탱크 안에서 방수용 페인트 칠을 하다 유독성 냄새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박종호 2023년 04월 28일 -
무안·여수·고흥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
(앵커) 지난 2021년, 신안과 충남 서천 등 4개 지역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었는데요, 전남 3개지역 갯벌이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추가로 이름을 올려 갯벌의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갯벌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무안갯벌 147...
박종호 2023년 04월 25일 -
경찰, '리베이트' 의혹 무안군수실, 자택 등 압수수색
무안군청 관급 계약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 무안군수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무안군청 간부 공무원 등이 8억원대 관급자재를 공급한 업체로부터 받은 뇌물 일부가 군수 선거자금으로 흘러갔다는 의혹을 밝히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
박종호 2023년 04월 25일 -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금품 뜯어낸 47명 적발
전남경찰청은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건설현장을 돌며 단체 협약비 명목 등으로 금품을 빼앗은 노동조합 집행부 4명을 구속하고 43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건설 노동조합을 만든 뒤 공사현장에서 집회를 하는 방식으로 공사 관계자들을 압박해, 13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1억 4천여 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
박종호 2023년 04월 25일 -
모내기 코 앞인데...저수지는 밑바닥
(앵커)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뭄에 모내기를 앞둔 농민들의 걱정이 많습니다. 최근 몇차례 비가 내리기는 했지만 일부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이 심각단계여서 영농철 물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저수지 일부가 밑바닥을 드러냈습니다. 물 대신 잡초만 보입니다. 축구장 6백여개 면적...
박종호 2023년 04월 25일 -
영암을 중심으로 한 마한 연구 본격화
(앵커) 얼마전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로 영암이 선정됐는데요. 영암군은 나주와 해남 등 인근 지자체와 함께 마한 문화에 대한 연구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쌍무덤입니다. 지난 2020년 4월 쌍무덤 발굴조사 과정에서 금동관이 출토됐습니다. 마...
박종호 2023년 04월 22일 -
'허위전세계약' 이용 50억 원 가로챈 일당 구속
전남경찰청은 ‘허위전세계약’을 이용해 전세자금을 대출한 김 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허위 임대인과 임차인을 모집한 뒤, 빌라와 아파트 등 16채를 상대로 작업 전세 대출을 해 50억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공범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박종호 2023년 0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