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사무관리비 횡령 전남도청 공무원 14명 징계 의결
전라남도는 사무관리비를 사적으로 사용해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공무원 14명 가운데 10명은 중징계, 4명은 경징계 의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이달 말까지 이뤄지는 근무평가에 이번 감사 결과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전라남도가 수사 의뢰한 공무원 6명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등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
박종호 2023년 06월 29일 -
내렸다 그쳤다 반복 폭우.. 야간에 집중
(앵커)지난 일요일부터 시작된 장마는 내렸다 그쳤다를 계속 반복하고 있는데요 특히 야간에 시간당 7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주말까지 비가 계속내린다고 하니까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마치 하늘에 구멍이 난 듯 폭우가 쉴새없이 쏟아집니다. 광주에는 27...
박종호 2023년 06월 28일 -
김영록지사, 광주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농성 현장 방문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 오전 8시 30분쯤 도청 앞에 설치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의 천막농성 현장을 비공식적으로 전격 방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10여분 정도 범대위 관계자들을 만나 광주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의견을 들었고, 대책위는 군공항이 무안으로 이전하면 소음 등 여러 피해가 발생...
박종호 2023년 06월 26일 -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구축...선박검사 편해진다
(앵커) 어선도 자동차처럼 보통 3년에 한 번 정기 검사를 받아야하는데요. 전국 최초로 목포에 중소형 선박 검사시설이 들어서면서 선박 검사가 한층 편해졌다고 합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목포와 광주 등 서남권에 있는 20톤 미만 중소형 선박은 1만 2천여 척. 평균 3년에 한번 선박 검사를 받아야 하는...
박종호 2023년 06월 23일 -
'폭등한 소금값' 거품 빠진 이후가 걱정되요!
(앵커) 소금값 폭등과 소금 품귀 현장까지 빚어지고 있는 요즘, 염전에서는 걱정이 많다고 합니다. 이례적으로 오른 소금값 거품이 꺼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염전에 돌아올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전남 신안의 한 염전 창고에서 소금 포장 작업이 한창입니다. 최근 5천여 건이 넘는...
박종호 2023년 06월 22일 -
소금 품귀로 2차 가공업체도 타격
(앵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천일염 가격 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정부는 사재기 징후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물론 소금을 많이 사용하는 2차 가공식품업체 등 현장에서는 그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남 해남의...
박종호 2023년 06월 21일 -
검찰, '선거법 위반' 박홍률 목포시장 징역 1년 구형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홍률 목포시장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해 6.1지방선거 TV토론회에서 민주당 모 국회의원이 유력 후보자의 대학 동문으로, 자신의 민주당 제명에 관여한 것처럼 말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박 시장...
박종호 2023년 06월 20일 -
'닥터헬기' 출동 3000회.. 의료 사각지대 없앤다
(앵커) 섬이나 농어촌에 사는 주민들은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큰 병원까지 가려면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지난 2011년부터 닥터헬기가 도입됐는데요 전남에 배치된 닥터헬기가 벌써 3000회 출동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헬기로 이송된 응급환자가 급히 병원으로 옮겨집니다....
박종호 2023년 06월 18일 -
함평군수가 골프장 진입도로 변경 압력
(앵커) 함평의 한 골프장 조성 공사 과정에서 함평군수가 골프장 진입로 위치를 갑자기 변경하라는 지시를 했던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진입도로는 이후 변경되지는 않았지만 감사원은 행위 자체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 4월 문을 연 함평...
박종호 2023년 06월 16일 -
수돗물에서 '흙냄새'가 난 이유는?
(앵커) 최근 해남과 목포지역 수돗물에서 흙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잇따라 발생했는데요. 갑자기 내린 비와 높은 기온으로 흙냄새를 유발하는 균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하루 평균 16만 톤의 물을 생산하는 전남 장흥군 덕정정수장입니다. ...
박종호 2023년 06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