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또래 청소년 가두고 폭행한 중고생 3명 검거
영암경찰서는 또래 청소년을 모텔에 가두고 집단 폭행한 중고생 3명을 붙잡아 이가운데 1명을 공동폭행 등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비슷한 나이대의 학생을 목포의 한 모텔방에 가두고 집단 구타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소지품을 빼앗고 폭행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교육청은 '학교폭력심...
박종호 2023년 03월 17일 -
목포서 6.5톤 화물차-승용차 추돌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목포 죽림분기점 인근에서 6.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죽림 분기점 인근에서 차량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종호 2023년 03월 16일 -
김성 장흥군수, 자녀 결혼식 청첩장 발송 물의
김 성 장흥군수가 자녀 결혼을앞두고 계좌가 적힌 청첩장을 대량으로 발송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종이청첩장에는 자신의 계좌가, 모바일청첩장에는 신랑,신부, 양가 혼주의 계좌가 적혀있었습니다. 공무원 행동강령에 공무원은 직무 관련자 등에게 경조사를 알리면 안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김 군수는 최대한 지인들만 ...
박종호 2023년 03월 16일 -
목포화장장 수익금 '쌈짓돈'?..업체 대표 기소
(앵커) 목포시가 지어서 민간에 위탁을 맡긴 화장장 시설 수익금이 목포시도 모르게 빠져 나갔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이 화장장 위탁운영 업체 전 대표를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겼는데 화장장 운영권을 둘러싼 의혹은 여전합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지난 2015년 문을 연 목포시 추모공원...
박종호 2023년 03월 15일 -
건설현장에서 수천만 원 갈취한 노조 간부 2명 구속
전남경찰청은 건설현장에서 채용비 등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갈취한 노조 간부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조합원 10명으로 노동조합을 설립한 뒤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전남 동부지역 아파트 건설현장 4곳 등에서 3천 백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가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건...
박종호 2023년 03월 14일 -
아파트 건설현장 땅꺼짐...120톤 기계 넘어져
(앵커) 무안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120톤짜리 대형 건설장비가 넘어졌습니다. 전날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말뚝을 땅에 박는 기계인 120톤 무게의 항타기가 옆으로 넘어져 있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500세대 규모의 무...
박종호 2023년 03월 13일 -
'보험사기' 의혹 받던 농협 과장 숨진 채 발견
보험사기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전남의 한 농협 과장이 오늘,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당 농협 임직원 4명은 지난해 7월 발생한 농협 유통 창고 화재 사건과 관련한 보험 사기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으며, 숨진 과장은 이번주 추가 조사가 예정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
박종호 2023년 03월 13일 -
무안에서 차량 충돌 후 상가 돌진...6명 부상
어제 오후 8시 50분쯤 무안군 남악리의 한 상가에 SUV차량이 돌진해 운전자 29살 강 모 씨와 지나가던 행인 등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부딪힌 SUV차량이 충격 이후 상가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종호 2023년 03월 13일 -
"돈 안 준다" 부모님 집 방화..40대 체포
(앵커)부모와 다투던 끝에 부모의 집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던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모가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며 범행을 벌였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새카만 밤, 주택이 불길에 휩쌓였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평소 부모에게 의지에 살았...
박종호 2023년 03월 11일 -
완도 명사십리 인근 60대 남성 바다에 빠져 숨져
오늘 새벽 00시30분쯤 완도군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완도해경은 지인이 바다에 들어간 뒤 움직임이 없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종호 2023년 03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