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서해해경청, 대마 등 마약 재배 집중 단속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대비해 7월까지 미약류 불법 재배 행위 등에 대한 단속에 나섭니다. 해경은 어촌 마을의 비닐하우스와 텃밭, 정원 등 불법으로 대마와 양귀비를 재배하는 행위를 단속할 계획입니다. 해경은 지난해 1천 3백여 개의 양귀비를 압수했습니다.
박종호 2023년 04월 03일 -
남악신도시에 젊은층이 몰린다
(앵커) 최근 남악신도시가 젊은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오룡2지구 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구가 늘었는데, 각종 편의 시설이 마련되고 다양한 행사가 잇따르면서 남악신도시가 한층 젊어지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무안군 삼향읍 남악 금요일 밤 식당과 술집은 물론 길가에도 사람들이 가득합니...
박종호 2023년 04월 03일 -
신안군, 전국 최장 '맨발로 걷는 길' 조성
신안군이 전국에서 가장 긴 '맨발로 숲을 걷는 길'을 조성합니다. 신안군은 사업비 50억 원을 투자해 지도읍 자동리에서 점암선착장까지 14킬로미터의 길이의 맨발로 숲을 걸을 수 있는 '어씽길'을 만들 예정입니다. 또, 길 양쪽에는 신안군 지도읍의 대표 수종인 나한송과 붓들레아꽃을 심고 5백미터마다 발을 씻고 쉬어 ...
박종호 2023년 04월 02일 -
전남경찰청,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
전남경찰청은 4월 한달동안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총기나 화약류, 도검과 전자충격기 등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허가가 취소된 경우 자진 신고하면 형사책임 등이 면제됩니다. 경찰은 자진신고기간이 끝난 다음달부터 불법 무기류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입니다.
박종호 2023년 04월 02일 -
결재권자들은 뭐했나?..입단속 들어간 전남도청
(앵커)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일부가 사적 용도로 쓰인 과정에서 간부들의 결재 역시 허술했습니다. 현재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사용은 사실상 멈췄는데요. 특히 공교롭게도 매점 인터넷쇼핑몰이 운영되지 않은 뒤 물품 구매가 뜸해졌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전남도청 사무관리비 집행 구조입니다. 서무 ...
박종호 2023년 03월 30일 -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경찰 수사 개시하라"
(앵커) 전남도청 감사관실이 사무관리비 전수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감사가 제대로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런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경찰의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는데 전라남도가 시민사회단체에게도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무에 필요한 물품 구매 등에 쓰...
박종호 2023년 03월 29일 -
늘어나는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관리감독은 제자리
(앵커) 횡령 의혹을 사고 있는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사태 속보입니다. 공무원들 사무에 필요한 물품을 사는 데 쓰이는 전남도청 사무관리비는 최근 5년사이 300억원 가까이 불어났습니다. 예산이 크게 증가한 만큼 관리감독도 더 신경써야 했지만 전라남도가 더 철저히 했는지는 의문입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종호 2023년 03월 28일 -
전남도청 "문제있다" VS 공무원노조 "문제없다"
(앵커) 이번에 불거진 전남도청의 사무관리비 의혹과 관련해 의혹의 당사자인 공무원노동조합은 의혹 해소보다 문제를 지적한 MBC를 향해 "언론이 갑질을 하고 있다"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사무관리비' 의혹과 관련해 시민들의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는 전면적인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어서 박종호 기자...
박종호 2023년 03월 27일 -
계좌번호 적힌 청첩장 보낸 김 성 장흥군수 고발.. 경찰 수사
아들의 결혼을 앞두고 계좌번호가 적힌 청첩장을 1천여 명에게 보낸 김 성 장흥군수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은 고발인을 상대로 1차 조사를 마쳤으며 조만간 김 군수를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 성 군수는 최대한 지인들만 추려서 청첩장을 보냈...
박종호 2023년 03월 27일 -
가뭄에 모내기 준비 등 농사도 걱정
(앵커) 남부지역에 가뭄이 지속되면서 농사철을 앞두고 농사용 물 부족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당장 모내기 준비에 들어가야 하는데 물이 없다보니 농민들의 걱정이 큽니다. 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안의 한 밭입니다. 한창 무릎 높이만큼 자라야 할 파가 절반도 크지 못하고, 끝부분은 말라 있습니다. * ...
박종호 2023년 03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