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대규모 계약 해지?...특별근로감독 촉구
(앵커) 선체에 도장을 하기 전, 페인트가 잘 묻도록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공정을 '블라스팅' 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하청 블라스팅 근로자들이 대규모 계약해지를 통보 받았다며, 고용노동부에 특별근로 감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하...
박종호 2022년 12월 20일 -
전남경찰, 아랍계 보이스피싱 조직원 3명 구속
전남경찰청은 아랍계 보이스피싱 일당 7명을 붙잡아 이가운데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이집트 국적의 불법체류 외국인들로 피해자에게 저리 대환 대출해주겠다며 속인 뒤 피해금을 해외로 수출하는 물건 대금에 섞어 보내는 이른바 환치기 방법으로 해외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검거된 일당...
박종호 2022년 12월 13일 -
목포시내버스 운행 또 멈췄다
(앵커) 목포시내버스 운행이 정상화된지 26일만에 또 멈춰섰습니다. 시내버스 회사측이 연료를 공급하는 목포도시가스에 23억원의 가스 연료비를 체납했기 때문인데요.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른 새벽, 영하권의 날씨 속에 출근길, 등교길에 나선 시민들이 버스 정류장...
박종호 2022년 12월 12일 -
장흥 공장 화재로 숨진 어린이 질식사 추정..부검하기로
장흥에서 공장 화재로 홀로 있던 6살 어린이가 숨진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숨진 어린이를 부검해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어린이가 화재 연기로 인해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내일(12) 부검과 국과수 합동감식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부모가 자녀를 혼자 집에 두고 외출한 ...
박종호 2022년 12월 11일 -
전교조전남지부, 전남교육청과 노사교섭 결렬 선언
전교조전남지부는 전남교육청이 노동조합을 무시하고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며 노사교섭을 결렬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전교조전남지부는 45개의 교섭의제를 교육청에 전달했지만 37개의 의제에 대해 합의 불가 등 입장을 보였고 단체협약 조항에 명시된 교섭대표 위원이 교육감이지만 교육감이 불참한다는 일방적인 통...
박종호 2022년 12월 08일 -
2023년 전남교육 대전환 원년 가능할까?
(앵커) 전라남도교육청이 2023년을 전남교육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새로운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대대적인 계획을 발표했지만, 기존 사업을 일부 수정하는 선에 그치는 등 새로운 내용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주민직선 4기 전라남도교육청이 2023년을 '전남교육 대전환의...
박종호 2022년 12월 07일 -
전남교육청, 가뭄 극심 완도지역 학교에 예산 지원
전라남도교육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지역 학교에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예산 2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제한 급수로 인해 학교 급식 용수까지 부족해질 경우 소안도 등 완도 일부지역 학교에 간편식을 제공하는 등 급식 식단도 조정했습니다.
박종호 2022년 12월 06일 -
업체에 뇌물 받은 완도군청 공무원, 실형 선고
광주고등법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완도군청 공무원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에 벌금 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완도군청 공무원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8월까지 김 가공공장 업자들과 짜고 정수시설 설치사업 보조금 3억여 원을 부당하게 타도록 도운 뒤 5차례에 걸쳐 1...
박종호 2022년 12월 05일 -
업체에 뇌물 받은 완도군청 공무원, 실형 선고
광주고등법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완도군청 공무원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6년에 벌금 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완도군청 공무원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8월까지 김 가공공장 업자들과 짜고 정수시설 설치사업 보조금 3억여 원을 부당하게 타도록 도운 뒤 5차례에 걸쳐 1억 ...
박종호 2022년 12월 05일 -
'직무유기 경찰관' 2심도 징역형 선고 유예
광주지방법원은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의 선고유예를 받은 전직 목포경찰서 소속 50대 경찰관의 항소심에서 경찰관과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이 경찰관은 신안의 한 섬 파출소 소장으로 재직했던 지난 2020년 9월부터 11월까지 무단으로 근무지를 이탈하거나 지각하는 등 근무일 44일 가운데 14...
박종호 2022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