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증거 놓치고*난동 부리고' 경찰이 왜 그럴까
(앵커) 광주경찰청에서는 현직 경찰관들이 잇따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되거나 심지어 절도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는데요. 전남경찰청도 문제가 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증거를 놓치고 난동을 부리는 일까지 일어나 시민 신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건이 발생했을 때 ...
박종호 2023년 05월 10일 -
'아버지 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재심 1년여만에 재개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3년째 복역하고 있는 무기수 김신혜 씨 재심 재판이 1년여 만에 재개됩니다. 김 씨의 재심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시작됐지만 김 씨 측 변호인 교체와 국선변호인 선임 취소, 재판부 기피 신청 등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4월 이후 13개월 만에 다시 재판준비 절차에 들어가게 됐...
박종호 2023년 05월 10일 -
정보공개청구하라더니..꽁꽁 감춘 전남도청
(앵커) 7백억대 사무관리비 사태가 불거진 뒤 자료를 요구할 때마다 돌아오는 전라남도의 답변은 정보공개청구를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MBC취재진이 이 답변대로 사무관리비 관련 자료를 정보공개청구했지만, 전라남도는 여전히 비공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전남도청의 사무관리비 부당...
박종호 2023년 05월 09일 -
사무관리비 횡령 100명 적발된 적도 있었다
(앵커) MBC 보도로 드러난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사적 사용 문제는 10여년 전, 충남 홍성군청의 예산 편취사건과 닮아 있습니다. 당시 홍성군청에 대한 수사에서는 공무원 100여명이 적발됐었습니다. (기자) 지난 2009년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홍성군청 예산 편취 비리를 적발했습니다. 당시 공무원들이 손댔던 예산은 예산명...
박종호 2023년 05월 09일 -
진도 산타모니카호, 누적 탑승객 20만 명 돌파
진도와 제주를 오가는 '산타모니카호'가 취항 1년만에 누적 탑승객 2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5월 7일 운항을 시작한 산타모니카호는 하루 2회 진도와 제주를 왕복 운영하고 있으며, 취항 1년을 맞아 헌혈자 운임 할인과 승선 인증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박종호 2023년 05월 08일 -
수사받고 재판받는 단체장들...지역 현안은?
(앵커) 취임한 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수사나 재판을 받고 있는 전남지역 단체장들이 적지 않습니다. 수사기관과 법원에 계속 출석해야하고 관련 자료 등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고 있을텐데요. 지역 현안은 제대로 챙길 수 있을까요?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찰이 관급자재 리베이트 의혹을 밝히...
박종호 2023년 05월 08일 -
여성인권단체, 진도경찰서 쇄신•피해자 보호대책 마련 촉구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은 진도 이주여성 부부 폭행사건과 관련해 진도경찰서의 전면 쇄신과 피해자 안전 확보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여성인권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지 못하는것은 경찰의 직무유기이자 업무태만이라며 이에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금이라도 여성폭력...
박종호 2023년 05월 05일 -
목포경찰서 'CCTV 확보 실패' 수사과정 문제점 조사
목포경찰서는 경찰의 늑장 수사로 폭행사건 전 과정이 담긴 CCTV가 삭제됐다는 MBC보도와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목포경찰서 청문감사실은 피해자가 증거영상 확보를 요청한지 9일이 지나서야 담당경찰관이 CCTV 영상 확보에 나선 이유 등 수사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조사 내...
박종호 2023년 05월 04일 -
한달 여만에 외국인 마약사범 15명 구속
(앵커) 광주전남 일대에서 마약을 공급하고, 투약한 태국 국적의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거래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경찰이 원룸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방 안에서는 외국인들이 합성 마약인 '야바'를 태워 ...
박종호 2023년 05월 04일 -
진도경찰서, 이주여성 폭행 남성들 구속영장 신청 예정
진도경찰서는 한밤중에 이주여성의 집까지 쫓아가 부부를 폭행한 남성 2명에 대해 공동 상해와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 남성들은 지난 28일 밤 11시 40분쯤, 진도의 한 마을에서 베트남 이주여성을 쫓아가 현관문을 열려고 하고 이주여성 부부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현장에...
박종호 2023년 05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