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경찰의 노동자 유혈 폭력진압은 독재정권의 전형"
경찰의 포스코 하청노조원 체포 과정에서 발생한 노동자 부상과 관련해 각 정당들이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경찰의 이번 유혈 진압은 군부독재 시절 공권력과 다를 바 없다"며 "경찰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과 진보당 전남...
김진선 2023년 05월 31일 -
실종된 책임의식.. 매점 운영권은 계속?
(앵커) 사무관리비 횡령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자 전라남도와 공무원노조는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매점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지 등 후속대책은 여전히 겉돌고 있고 형식적 사과였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당한 수익사업이라며 당당하기만 했던 전남도청 공무원노조 사무관리비 횡...
김진선 2023년 05월 31일 -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철저한 경찰 수사 촉구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유용이 사실로 확인된 것과 관련해 정의당 전남도당은 관행이란 이름의 불법행위가 일부 밝혀진 것이라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이번 사태는 단순히 부적절한 집행 사실의 발견이나 공직자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 정도로 치부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관행으로 묵인된 세금 횡령의 불...
김진선 2023년 05월 26일 -
혈세로 개인 스마트워치도 샀다..50명 적발
(앵커) 일부 전남도청 공무원들이 사무관리비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여러차례 보도했었는데 전라남도 자체 감사 결과 MBC 고발 보도가 결국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공무원들이 세금으로 사들인 사적 물품에는 골프용품 상품권과 스마트워치 등 부적절한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김영록 도지사와 공무원노조가 모두 도...
김진선 2023년 05월 25일 -
김영록 지사 "사무관리비 부적절 집행 책임 통감..도민에 사과"
전라남도 사무관리비가 사적으로 유용된 것과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책임을 통감한다며 도민에 사과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대도민 사과문을 통해 "사무관리비 감사 결과 일부 부적절한 집행 사실이 다수 발견됐다"며 "예산 사적 유용이 밝혀진 직원은 강력 처벌하고, 불법으로 지출된 예산도 신속히 회수하겠다"고 밝...
김진선 2023년 05월 25일 -
'사무관리비' 사적 사용 전남도청 공무원 50명 적발
전남도청 일부 공무원들이 사무관리비를 사적으로 사용해온 사실이 전라남도 감사에서도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사무용품 등을 구매하도록 배정된 사무관리비 예산으로 스마트워치를 구입하는 등 예산을 사적으로 사용한 직원 50명을 적발하고 이가운데 횡령 금액이 2백만 원 이상인 6명은 경찰에 고발, 14명은 징계를 ...
김진선 2023년 05월 25일 -
무안공항에서 만난 전남지사-무안군수 '신경전'
(앵커) 그동안 광주군공항과 관련해 서로 입장 때문에 만나지 않았던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 산 무안군수가 마침 오늘 무안공항 행사장에서 마주쳤습니다. 전남지사와 무안군수가 각자의 인삿말 순서에서 무슨 말을 할 지가 관심을 끌었는데 역시나 서로의 입장차가 드러났습니다. 김지사가 군공항 민간공항 동시이전을 말하...
김진선 2023년 05월 24일 -
군공항 특별법 시행령 입법예고..광주도 전남도 '반발'
(앵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고 지난주에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의 무안 이전 필요성을 호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 군공항 특별법 시행령이 입법 예고됐는데, 그 내용에 광주시와 전라남도 모두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의 무안 이전을 수용해...
김진선 2023년 05월 23일 -
국민의힘 "민주당 전남도당 방만 운영, 부패 원인 찾아야"
민주당 전남도당에서 예산 방만 운영 등과 관련한 폭로가 나온데 대해 국민의힘 중앙당이 논평을 내고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국민의힘 문종형 상근부대변인은 "돈봉투 전당대회를 치른 민주당이 어떻게 도당위원장의 지역 비리를 검증할 수 있겠냐"며 "공당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부패의 원인을 발본색원하는 모습...
김진선 2023년 05월 23일 -
민주당 전남도당 '내홍' 심화.. 폭로전까지
(앵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내에서 폭로전이 벌어지면서 내홍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도당 사무처장이 도당위원장을 공개 비판하고 나서자 , 위원장은 중앙당에 당무감사까지 요청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유승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사무처장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입니...
김진선 2023년 0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