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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연금 가입자 1만 7천명...평균 수령액 월 93만원
고령 농업인의 노후를 보장하기위해 도입된 농지연금의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11년 농지연금 사업을 시작한 이후 누적 가입자가 만 7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74세로, 평균 수령액은 월 93만원에 이른다고 덧붙였습니다. 농지연금은 만 65세 이상, 영농경력 5년 ...
조현성 2021년 05월 11일 -

어선 불법 건조한 조선소 대표 등 5명 검거
어선을 불법으로 건조한 조선소 대표 등 5명이 해경에 검거됐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선주의 부탁을 받고 구조물을 증설하는 등 선박을 불법으로 개조한 여수 소재 조선소 대표 42살 A 씨와 선주 4명을 어선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건조검사가 끝난 선박을 허가받은 톤수보다 2톤 정도 증가시...
김안수 2021년 05월 11일 -

(수정)광주 분양경기 실사지수 '100'...5개월째 상승
광주의 아파트 분양 시장 호조세에 대한 기대감이 소폭 높아졌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광주의 아파트 분양경기 실사지수 전망치는 4월보다 3 포인트가 높아져, 기준선인 100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의 분양경기 실사지수는 지난 1월 '86'을 기록한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습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울산...
조현성 2021년 05월 11일 -

염주 파크골프장 시설 정비 후 재개장
광주 염주 파크골프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했습니다. 생활SOC 공모 사업에 선정돼 정부 예산 지원을 받은 염주 파크골프장에서는 그동안 잔디 교체와 자동관수시설 설치, 홀 거리 연장 등의 개보수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의 합성어로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있는 생활 밀착형 스포츠입니...
윤근수 2021년 05월 11일 -

광주 전남 정책포럼 출범 "공정사회 정책 발굴"
광주 전남의 교수들을 중심으로 '광주전남 정책포럼'이 출범했습니다. 광주전남 정책포럼은 지속 가능한 공정사회와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정책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고, 전남대 허민 교수와 조선대 배상현 교수가 상임 공동대표를 맡았습니다. 출범식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윤근수 2021년 05월 11일 -

22개 시군 어촌계 "日 원전수 방출 결정 철회하라"
전남 22개 시군 어촌계장 협의회가 일본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 방출하기로 한 결정을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1) 전남도청 앞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원전수 해양방출 결정은 수산업 뿐만 아니라 국민의 식생활과 안전, 생명을 위협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우리 정부도 방류 ...
김진선 2021년 05월 11일 -

광주-대구 국회의원 달빛내륙철도 반영 촉구
광주와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달빛내륙철도를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시키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서 네차례 연속 미반영된 사업은 달빛내륙철도가 유일하다며 단순 경제성 논리만 따지지 말고, 동서화합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전향적으로 나서달라며 ...
윤근수 2021년 05월 11일 -

인권보호관 있으나마나(?)..피해 반복
◀ANC▶ 인권 침해와 차별을 막기 위한 인권보호관이 있으나마나한 존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시정권고를 내려도 강제권 없기 때문에 2차 피해조차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해에 이어 잇따라 직장내 괴롭힘이 발생한 진도의 장애인 지원센터. [CG] 도민 인권보호관은 ...
김진선 2021년 05월 11일 -

5월인데 앙상한 가지만
(앵커) 지난 겨울은 유난히 추웠죠.. 그래서 나무에서도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담양의 관광명소인 관방제림에 심어진 아름드리 나무들은 벌써 피었어야 할 잎들이 아직도 움트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한창 푸른 빛을 뽐내야 할 아름드리 나무들 .. 일부 밑둥 가지에만 새 잎이 매달려 ...
한신구 2021년 05월 11일 -

"무단결근 2천만원"..노예계약으로 협박
(앵커) 지속된 폭행에도 피해자들이 반발할 수 없었던 이유는 최대 수억원까지 빚을 지도록 한 계약 때문이었습니다. 사실상 지휘관계였지만 피의자는 동업자로 채무 관계를 만들어 피해자를 협박했는데요. 계약 내용은 노예계약에 가까웠습니다. 계속해서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피의자 A씨와 피해자 B씨가 맺...
우종훈 2021년 0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