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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호남 거점 수소 생산기지 구축
광주 광산구 평동 3차 산단에 수소를 추출하고 생산하는 거점 기지가 생깁니다. 광주시는 한국가스공사와 거점형 수소 생산기지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2년까지 218억원을 투입해 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엔 서산과 여수 등 다른 지역에서 수소를 공급받아왔지만 기지가 완성되면 하루 최대...
김철원 2020년 09월 15일 -

전남방직*일신방직 역사문화 보존 방안 논의
부동산 업체에 부지가 매각된 전남방직과 일신방직의 개발 방향을 찾기 위해 광주시가 전담추진팀을 꾸려 현장에서 역사문화시설 보존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광주시는 한국 근현대사가 스며 있는 방직공장들의 역사성과 아파트들이 난립하고 있는 지역의 현실을감안해 광주시가 가지고 있는 용도변경 권한으로 공익적 개...
김철원 2020년 09월 15일 -

무안 정치권 "광주 민간공항 통합, 군공항과 별개"
광주시가 민간공항 이전 계획을 시민 공론화에 부치려는 움직임에 대해 무안지역 정치권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무안군의회 박성재 의원은 "광주시가 국가 정책을 따르지 않고 협약과 약속을 무시한 채 민간공항 통합이전 재검토 움직임을 용인하고 있다"며, 광주시의 원칙없는 즉흥적 대응이 문제를 심각하게 하고 있다고...
양현승 2020년 09월 15일 -

군공항 이전 검토...고흥군 강력 반발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 지역으로 고흥만 일대가 추가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고흥군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고흥만 간척지 일대가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드론지식산업센터 등 지역의 미래가 달린 핵심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중심 지역이라며국방부의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에 고흥...
김주희 2020년 09월 15일 -

대처 미흡 사실로...유족은 결과 "아쉬움"
(앵커) 두 달 전, 영광의 한 기숙학교에서 중학생이 집단 성폭력을 당한 뒤 숨진 사건이 있었죠. 피해 학생 부모들은 교육당국의 대처가 미흡했다며 청와대 국민 청원에 나섰고, 25만명이 동의했는데요. 교육부가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지난 7월, 영광의 한 중학교에서 1학년 A군이 숨지자...
이재원 2020년 09월 15일 -

동호회 행사가 MICE 사업?
◀ANC▶ 순천시가 전시와 컨벤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예산을 댄스 동호회에 지원해 논란입니다. 이 동호회는 예산을 받기 위해 서류를 조작했는데도 순천시가 이를 눈감아 줬다는 의혹까지 일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지난 2월 순천의 한 댄스 동호회가 21주년을 맞아 진행한 행사입니다. 순천 청소년...
조희원 2020년 09월 15일 -

추석 다가오는데..'이동 자제' 권유 통할까
(앵커) 올 추석에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가야할지, 가지 말아야할지 고민하시는 분 많으실겁니다. 지자체들도 귀성객 방문을 줄이기 위해 묘안을 짜고 있는데요. 백가지 대책보다는 국민 개개인의 판단이 중요하겠죠.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2남 1녀를 둔 손영자 할머니는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썰렁하게 보낼 예정입...
이다현 2020년 09월 15일 -

광주시의회, '시도통합 공감 논의 시작하겠다'
이용섭 시장이 제안한 광주 전남 행정통합에 대해 광주시의회는 제안 방식에 공감하기는 어렵지만 통합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 의원 총회를 열고 시장이 대의기관인 의회와 한마디 상의없이 행정통합을 제안한 것은 매우 아쉽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통합의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며 이제부터 본...
김철원 2020년 09월 15일 -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란 가열
(앵커) 이용섭 광주시장이 화두를 던진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행정통합과 관련해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군공항 이전 등의 현안이 꼬일대로 꼬이자 승부수를 던졌다는 시각이 있는가 하면 지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주 광주와 전남의 행...
김철원 2020년 09월 15일 -

무안군 '1인당 1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 추진
무안군이 추석 전에 전체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 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무안군은 군민 8만2천여 명에게 지역화폐 형태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여기에 들어가는 예산 83억 원은 각종 축제와 행사 경비를 조정해 마련할 방침입니다.
양현승 2020년 09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