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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낙도*오지 분교 크게 줄어..전체 학생도 감소
전남 낙도와 오지에 있는 분교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전남지역 분교는 55곳으로 지난 2010년에 비해 56곳이 줄었고, 내년초까지 목포 유달초 율도분교 등 5개교가 추가로 폐교됩니다. 전남의 학생수는 지난 2010년 27만 667명에서 올해 18만 7천6백명으로 30퍼센트, 8만 3천여 명...
김진선 2020년 09월 16일 -

'혁신도시 vs 세종시' 국비지원 격차 6배
세종시에 투입된 국비 예산이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투입된 예산보다 6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전국 혁신도시 10곳에 투입된 국비예산은 7천 998억 원인 반면 세종시는 이보다 6.3배 많은 5조708억원이 지원됐습니다. 또 세종시의 경우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국비가 지원...
박영훈 2020년 09월 16일 -

정의당 광주시당 "일방통행식 시도통합 제안 유감"
정의당 광주시당은 이용섭 광주시장의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문제의식에는 공감하지만 일방통행식 제안은 유감이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일방적 제안이 광주전남 간 산적한 현안 갈등 해결 차원이라는 나쁜 정치적 해석을 낳고 있다"며 "제안이 진정성을 가지려면 주민자치와 민주...
김철원 2020년 09월 16일 -

"광주시, 문화재단 대표이사 내정설 차단해야"
2차례 공모에서 대표이사를 찾지 못한 광주 문화재단과 관련해 지역 문화단체들이 성명을 내고 광주시가 내정설이 불거지지 않도록 엄격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문화도시협의회와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논평을 통해 "광주시가 출연 기관 대표 공모 과정에서 반복됐던 사전 내정설이 불거지지 않도록...
김철원 2020년 09월 16일 -

참여자치21등, '비위 의혹 지방의원들 엄정 수사해야'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지방의회의 권력형 비위 의혹과 솜방망이 징계를 비판하며 엄정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 등 10개 시민단체들은 광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의원들이 수의계약 비리 등의 의혹을 사고 있는 광주 북구의회의 경우 '공개 사과' 등 가벼운 징계에 그치고 있어 지역사회 공분을 불러 ...
김철원 2020년 09월 16일 -

송정역 주차빌딩 건축허가...올해 말 착공
지지부진했던 광주 송정역의 주차빌딩 건설이 올 연말쯤 시작될 예정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송정역 주차빌딩 신축이 지난 7일 승인되고, 사업 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이 인가됨에 따라 다음달까지 공사업체를 선정한 뒤 12월쯤 착공할 계획입니다. 현재 1주차장 자리에 들어서는 주차빌딩은 7층 건물로 차량 천6백 대를 ...
윤근수 2020년 09월 16일 -

구례 5일장 응급복구 마치고 18일 부분 개장
지난달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구례 5일장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모레(18)부터 부분 개장합니다. 구례군은 구례 5일시장에 대한 응급 복구와 시설 보완, 건축물 안전점검 등을 마치고 손님맞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구례 5일시장에서는 157개 점포 1층이 모두 물에 잠기고, 시설과 상품이 ...
윤근수 2020년 09월 16일 -

광주시, "개천절 집회 참석 자제해달라" 호소
보수단체들이 개천절인 다음달 3일, 서울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자 광주시가 집회 참석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시민 2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관련자까지 더하면 9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며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고 불법 집회나 타지역 방문 등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철원 2020년 09월 16일 -

식량자급률 '바닥', 말 뿐인 식량 안보
◀ANC▶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식량 문제를 안보 차원에서 접근하는 나라들이 늘고 있습니다. 교역이 중단되는 등 식량공급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우라나라는 어떨까요?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코로나19 펜데믹 사태의 불똥은 식량 확보 문제로 튀었습니다. 베트남은 쌀...
양현승 2020년 09월 16일 -

무면허로 지인 차 몰다 사고낸 10대 입건
운전 면허 없이 지인의 차를 몰다 사고를 낸 10대가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젯밤(15) 10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교차로에서 정차해 있는 차량을 추돌하고 도주한 혐의로 17살 A군을 입건했습니다. 무면허인 A군은 지인의 차를 재미 삼아 몰다 경찰 단속에 적발되자 달아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
송정근 2020년 09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