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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난동 피우다 경찰 때린 광산구 공무원
광주 광산경찰서는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로 광산구청 공무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5일 광주 광산구 도산동의 한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관의 가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술에 취한 A씨는 종업원이 택시를 불러주지 않는다며 난동...
남궁욱 2020년 09월 09일 -

추석물가 '비상'.. 농민도 소비자도 '한숨'
◀ANC▶ 긴 장마에다 연이어 불어닥친 태풍으로 채소와 과일가격이 폭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작황 부진으로 소득이 줄게 돼 시름이 깊어지고 있고 비싼 값에 사 먹어야하는 소비자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양훈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추석 대목을 앞두고 애써 키운 배들이 나뒹굴고 있습...
김양훈 2020년 09월 09일 -

'코로나19 모순'..치료는 애물단지가 전담
◀ANC▶ 전남의 공공병원들은 열악한 경영 때문에 평소에는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지만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공공의료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1947년 도립 강진병원으로 설립된 강진의료원입니다. 강진과 장흥, 완도, 진도 등 6개 군지역 30만 명이 진료 대상. 민간...
양현승 2020년 09월 09일 -

"독감예방 백신, 모두에게 지원"
(앵커)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독감이 유행하면, 의료 체계에는 큰 부담이 됩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을 무료로 지원하겠다고 한 이유인데요. 이참에 모든 시민들에게 독감 예방 백신을 무료로 접종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진보당 광주여성 엄마당, 김양지 준비위원장과 이야기...
이미지 2020년 09월 09일 -

독감*코로나 동시 유행 막자..무료 접종 확대
(앵커)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독감 백신 무료접종이 일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와 독감의 초기 증상이 비슷하다보니 올해는 무료접종 대상을 늘렸는데 아예 전체 시민들에게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아동병원. 갓난아이에게 뾰족...
이다현 2020년 09월 09일 -

영업정지 기준 있나?...거리두기 혼선
◀ANC▶ 정부에서는 거리두기 수준을 격상하면서도 지역별 사정을 고려해 지자체에 일정 수준의 재량권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확산 상황이 유동적인 가운데, 지자체의 재량권 활용도 제각각이다 보니 현장에서는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순천에서 확진자가 폭증하던 지난달 말. 순천시...
강서영 2020년 09월 09일 -

감염경로 모르는 확산 지속..거리두기 연장?
(앵커) 광주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기는커녕 감염 경로를 모르는 상태에서 집단 감염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어느 정도로 할지 오늘(9)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진자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확산...
우종훈 2020년 09월 09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0.09.09]감염경로 모르는 확산 지속..거리두기 연장?
광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코로나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모든 시민들에게 백신을 무료 접종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일부 자치단체는 전체를 대상으로 한 무료 접종...
윤근수 2020년 09월 09일 -

8차선 도로 건너던 40대 승합차에 치여 숨져
어제(7) 오후 11시 3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왕복 8차선 도로에서 30살 A씨가 몰던 승합차가 보행자 B씨를 들이받았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길을 건너던 B씨를 승합차 운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궁욱 2020년 09월 08일 -

말바우시장에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계획 철회
광주 북구가 방역당국의 당초 계획과는 달리 말바우시장 내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 불안이 커질 수 있다는 시장 상인회 측의 입장을 고려해 내일(9) 말바우시장 제2주차장에 설치하려고 했던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계획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시장 인근...
송정근 2020년 09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