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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사회단체, 시민들에 방역수칙 준수 호소
광주 시민사회단체들이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에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 208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31)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일 확진자가 증가해 의료봉사단을 모집해야 할 정도의 상태라며 시민들이 더위에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시...
우종훈 2020년 08월 31일 -

"전태일 정신 계승하는 전태일 3법 쟁취할 것"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노동자 생존권 보장을 위한 '전태일 3법' 도입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태일 3법은 노동자 사망을 줄이기 위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노조 설립*가입 대상 확대를 위한 노조법 개정안 등 3대 노동 현안 법안입니다. 민주노총은 ...
송정근 2020년 08월 31일 -

출입문 3개 시내버스 운행..탑승객 최대 40명 증가
기존 시내버스보다 길고 승*하차 문이 3개인 저상버스 6대가 광주에서 시범 운행됩니다. 광주시는 내일(1)부터 진월07번과 문흥18번, 수완03번 등 3개 노선에 기존 시내버스보다 1미터 정도 길이가 길고 출입문이 세 개 달린 친환경 저상버스 6대를 시범 운행합니다. 이 버스는 승객을 최대 40명 더 태울 수 있고, 두 개의 ...
우종훈 2020년 08월 31일 -

22명 채용 GGM 3차 경력직 채용 서류접수 마감..
22명을 선발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 3차 경력직 공개 채용이 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사업기획*경영지원 등 4개 분야에서 22명을 채용하는 글로벌모터스 3차 경력직 채용에 4백61명이 지원해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8일 발표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생산...
우종훈 2020년 08월 31일 -

수해 지역, 복구 위해 토지경계 측량
수해로 토지 경계가 사라진 지역에서 지적 재조사가 이뤄집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폭우로 피해를 입은 2개 지구 5백43개 필지에 대해 다음달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으로 토지 경계가 없어진 곡성과 담양군에서는 주택과 농경지를 복원하기 위해서 측량이 선행돼야 하는 실정입...
양현승 2020년 08월 31일 -

광주대, 대면수업 '추석 이후'로 연기
광주대학교가 코로나19 재확산세를 감안해 대면 수업 개시일을 추석 이후로 연기했습니다. 광주대학교는 학생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추석 이후인 10월 1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대는 중간고사 기간 전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학사를 운영하고, 중간고사 방식 등에 대해서는 추후 ...
이재원 2020년 08월 31일 -

전공의 파업 장기화에 진료 차질 '심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대하는 전공의 파업이 계속되면서 광주 지역 대형병원의 진료 차질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수술 일정을 절반으로 축소했고, 외래진료 일정도 평소의 80% 수준으로 줄였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수술과 입원 모두 평상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외래진료 일정은 70% 수준으로 ...
남궁욱 2020년 08월 31일 -

곡성 산사태 사고...도로공사 관계자 입건
(앵커) 지난 폭우 때 곡성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마을 주민 5명이 목숨을 잃었죠. 산사태 원인을 수사해 온 경찰이 인근의 국도확장공사가 산사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를 입건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달) 7일 주민 5명이 목숨을 잃은 곡성 산사태 사고. 마을 주민들은 산사태의...
남궁욱 2020년 08월 31일 -

공공의료원 설립 본격화..'예타 면제' 관건
(앵커) 이렇게 치료 병상이 부족해지자, 코로나19 확진자의 60%가 광주를 떠나 다른 지역의 치료 시설에 입원하고 있습니다.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에도 공공의료원 설립이 추진되고 있지만, 문제는 예비타당성 조사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7일 코로나19에 감염된 성림침례교회 신...
우종훈 2020년 08월 31일 -

광주 코로나 중증환자 치료병상 포화
광주와 전남에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위한 병상이 얼마 남지 않아 방역당국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중증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국가지정 치료 병상은 광주 전남대와 조선대 17개, 화순 전남대병원 4개 등 21개입니다. 하지만 오늘까지 16개 병상이 환자로 채워졌고 5개만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방역 당국은 ...
김철원 2020년 08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