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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전면허소지자 10년동안 3배 증가 '반납 독려'
인구 고령화로 고령 운전자가 늘면서 관련 사고도 최근 10년동안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10년동안 65세 운전자는 3만 6백여명에서 8만3천여명으로 2.7배 늘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사고도 지난 2010년 340여건에서 지난해 990여건으로 3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경찰은 ...
송정근 2020년 06월 10일 -

SUV차량, 11살 여아 치고 마트로 돌진..여아 중상
오늘(10) 오후 2시 20분쯤 광주 북구 각화동의 한 도로에서 56살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11살 B양을 치고 마트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B양이 중상을 입었고 마트 출입문이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A씨가 아이를 보지 못해 사고를 냈다는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2020년 06월 10일 -

제33주년 6월항쟁 기념식 열려
6월항쟁 33주년 기념식이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0) 오전 광주향교 6월항쟁 표석비 앞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쟁 제33주년 기념식을 갖고 故 박종철, 이한열 열사 등 민주영령들의 희생을 추모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용섭 시장은 성명을 내고 故 이희호 여사의 서거 1주기도 함...
우종훈 2020년 06월 10일 -

육지 바나나 시대 본격..아열대작물 20가지
◀ANC▶ 수입과일로만 생각했던 바나나를 국내에서도 재배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바나나 외에도 전남에서 재배되는 아열대 작물이 스무 가지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5미터가 넘는 나무마다 바나나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축구장 4분의 1크기 비닐하우스에 송키밥 바나나 나무 470여...
박영훈 2020년 06월 10일 -

광주시-중소기업벤처부, 중소기업 ai 확산 업무협약
광주시와 중소기업벤처부가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주시와 중소기업벤처부는 협약에 따라 광주의 AI 기술을 중소기업들에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고 AI 관련 투자 펀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에게 광주 서구에 있는 옛 중소벤처기업...
우종훈 2020년 06월 10일 -

수도권 규제완화 '공동 발의' 논란
(앵커) 최근 일부 정치인들이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을 보이면서 비수도권에서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도권 투자 유치 법안을 광주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절반, 지역내 총생산의 절반 가까이가 국토 11%에 불과한 수도권에 집중돼 있...
이계상 2020년 06월 10일 -

"수중 바지락 싹쓸이"...남획, 합법화 논란
◀ANC▶ 최근 몇년 사이 잠수 어민들이 호미와 갈퀴 대신 흡입기를 이용해 바지락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불법적인 싹쓸이를 단속해 달라는 목소리가 높지만 잠수 어민들은 오히려 흡입기 사용을 합법화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잠수기 어선의 조업 현장. 자루에 한 가득 실린 바지락과 ...
강서영 2020년 06월 10일 -

광주 모 건설사 회장 수 십억원 부동산 사기 피해
광주의 한 유력 건설사 회장이 수 십억원의 부동산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의 한 건설사 회장으로부터 최근 부동산 사기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50대 여성 A씨를 사기 혐의로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부동산 투자 과정에서 이 여성에게 수...
남궁욱 2020년 06월 10일 -

반복되는 중복 분양 사기...피해 막으려면?
(앵커) 주택 중복 분양 사기가 일어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4년 전엔 오피스텔 중복 분양 사기로 500명 넘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왜 자꾸 이런 사기가 발생하는지, 피해자들은 구제 받을 수 있는건지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주의 한 오피스텔입니다. 지난 2016년, 중복 분양 사기 사건이...
남궁욱 2020년 06월 10일 -

피해 확산 일로...책임지는 사람 없어
(앵커) 아파트 중복 분양 사기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기 피해자들은 물론이고 정상적으로 계약을 맺은 조합원들에게도 불똥이 튀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에 착수했고 잠적한 분양 대행사 대표와 이사의 출국금지를 검토중입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앵커) 확인된 피해액만 50억이 넘는 중복 분양 사...
이다현 2020년 06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