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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제조업체 증가..전국 평균 못 미쳐
최근 10년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 제조업체가 증가했지만 전국 평균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지역 제조업 변화를 분석한 결과 광주의 제조업체는 천 659개가 늘었고 전남은 3천 5개 증가했습니다. 광주의 제조업체 증가율은 22.3%, 전남은 27.3%로, 전국 평균 증가...
이계상 2020년 06월 11일 -

국립 아열대 작물 실증센터 장성에 건립
국립 아열대 작물 실증센터가 전남 장성군에 들어섭니다. 농촌진흥청이 국비 350억 원을 들여 장성군 삼계면에 짓게 될 아열대 작물 실증센터는 연구동과 온실, 실증시설 등을 갖추고 오는 2022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아열대 작물 재배가 늘면서 국가 차원의 실증센터 구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
윤근수 2020년 06월 11일 -

광주 신천지 교회 강제 폐쇄 15일부터 해제
광주시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신천지 교회 두 곳에 내려졌던 폐쇄 행정명령을 해제합니다. 광주시는 다음주 월요일인 15일부터 광주지역 신천지 교회 2곳과 부속시설들의 폐쇄 행정명령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폐쇄는 해제하지만 집회 금지는 그대로 유지하고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예배와 모임은 온라인으로 진...
김철원 2020년 06월 11일 -

비극적 생 마감 발달장애 모자 추모.."국가 책임"
최근 숨진 발달장애 모자의 넋을 기리고 장애인 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광주장애인부모연대는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발달장애인 청년과 어머니에게 헌화한 뒤 발달장애 가족의 안타까운 현실을 소개하고, 국가의 책임있는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또 발달장애인 관련 정책 개발 등을 전담할 '전문관' ...
송정근 2020년 06월 11일 -

전국 국.공립 대학 총장 협의회 열려
전국 국.공립 대학 총장협의회가 전남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41개 회원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국립대학의 위상강화와 지역인재 채용할당제 개선 등을 협의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해 대학생 현장실습과 온라인 교육 규정, 2학기 학사운영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이재원 2020년 06월 11일 -

코로나 19, 시험도 온.오프라인 병행
(앵커)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온라인 강의가 이어졌던 대학에 기말고사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대면 방식과 온라인 방식을 병행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코로나19 감염도 막고 부정행위도 막아야 하는 두 가지 숙제를 풀어야 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전남대학교가 다음주부터 1학기에 대한 평가에 ...
이재원 2020년 06월 11일 -

경도 개발 첫 삽 "아시아 대표 관광지단로"
◀ANC▶ 남해안 관광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사업비 1조 5천억 원을 투입하는 미래에셋은 섬 전체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경도 개발 사업을 이끌 민간 투자자로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선정된 건...
문형철 2020년 06월 11일 -

완도에서 바지선 전복..60대 선원 1명 사망
완도에서 바지선이 뒤집혀 60대 선원이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 5시 25분쯤 완도군 신지면 강독항 앞 해상에서 투묘 작업 중이던 646톤급 바지선이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선원 60살 A씨가 바다에 빠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완도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안수 2020년 06월 11일 -

지하90m 공사현장서 외국인 노동자 사망
◀ANC▶ 여수 묘도의 해저터널 공사 현장에서 홀로 작업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레일과 차량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현장엔 CCTV와 목격자도 없어서 사고 경위 파악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미얀마 국적 38살 A씨가 숨진 공사현장 터널 입구입니다. A씨는 이곳 지하 90미터 ...
카메라전용 2020년 06월 11일 -

중복 분양 사기 압수수색..
(앵커)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중복 분양 사기와 관련해 경찰이 전담팀을 꾸려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조합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업무대행사 대표와 이사는 출국 금지시켰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중복 분양 사기가 발생한 지역주택조합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부...
송정근 2020년 0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