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다중 이용시설 3700개소 일제 방역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광주 전 지역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일제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오전부터 일선 자치구와 시청 직원 등 7천여명을 동원해 재래시장과 대형교회, 버스정류장 등 대중들이 모이는 시설 3700개소를 소독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시민 안전을 위한 일제 방역인 만큼 ...
송정근 2020년 03월 03일 -

광주 노동인권회관 건립안 의회 통과여부 주목
광주 노동인권회관 건립안이 다시 시의회에 제출돼 통과 여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주에 열린 예정인 시의회 임시회에 노동인권회관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안건은 지난해 12월 임시회에도 제출했지만 선심성 예산이라는 이유 등으로 시의회의 동의를 얻지 못 했습니다...
이계상 2020년 03월 03일 -

한전공대 설립 '구체적 재원 마련안' 이사회 통과
한전공대 설립에 필요한 재원 마련 방안이 한전 이사회를 통과했습니다. 전라남도등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한전공대 설립 재원 출연 보고안을 의결했습니다. 통과된 재원 출연안은 올해 하반기 한전이 1차로 6백억원을 출연하고 추가 비용을 해마다 출연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한...
이재원 2020년 03월 03일 -

민주당, 광산갑 등 4차 경선 결과 오늘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광산갑 등 4.15총선 후보 4차 경선 결과를 오늘 저녁 발표합니다. 광주에서는 광산갑 선거구의 총선 후보가 오늘 결정되고 전남에서는 나주 화순과 영암 무안 신안,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선거구의 경선 결과가 발표됩니다. 민주당은 다음주 초까지 광주 서구갑 선거구 등 모든 지역구의 총선 후보 공천...
박수인 2020년 03월 03일 -

광주지역 중국인 유학생 절반 이상 미입국
광주 지역대학의 중국인 유학생 가운데 절반 이상이 아직 입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2천5백여 명 가운데 지금까지 천백50여 명만 광주에 머물고 있고, 이들 대부분은 방학 중에 중국으로 출국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입국자는 2백명 안팎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광주시가 지난달 ...
윤근수 2020년 03월 03일 -

광주시 신천지 교인 '3만 1836명' 명단 확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광주시가 신천지 교인 6천9백여명의 명단을 추가로 확보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전달받은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2만 4천 885명의 명단을 토대로 전수조사를 진행한데 이어 신천지 측에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 6천 951명의 명단을 네 차례에 결쳐 추가로 제출받...
이계상 2020년 03월 03일 -

오프라인 지고, 온라인 뜨고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바깥 활동이 줄어들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제 명암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광주 지하철 돌고개역. 인적이 거의 끊긴 역사에 드문드문 승객이 눈에 띕니다. 10분마다 정차하는 전동차도 ...
이재원 2020년 03월 03일 -

대구 확진자, 광주로 이송
(앵커) 대구의 코로나 환자들이 내일부터 광주로 옵니다. 대구의 아픔을 두고만 볼 수 없다는 광주 공동체의 결단입니다. 광주시는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하겠다면서 광주정신을 실천하는 데 시민들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대구에서 광주로 이송해서 치료...
이계상 2020년 03월 03일 -

마스크 '줄서기' 조차 못하는 '취약계층'
(앵커) 마스크를 구하는 일은 오늘도 전쟁이었습니다. 마스크 몇 장 구하려고 하염없이 긴 줄을 서야 했던 시민들이 모멸감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줄서기마저도 할 수 없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농협 하나로...
남궁욱 2020년 03월 03일 -

확진 모자 58명 밀접 접촉..의심 증상 7명
(앵커)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양림동 일가족은 교회 등에서 58 명과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7 명이 의심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진단검사를 했는데 지금까지 4 명은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8살 김 모 씨 모자가 밀접 접촉한 ...
송정근 2020년 03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