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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만에 이어진 부마와 광주
◀ANC▶ 오늘은 부마항쟁이 발생한 지 꼭 40년이 되는 날입니다. 유신독재를 무너뜨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부마항쟁은 1년 뒤 광주민주화운동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두 운동이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요. 무엇 때문인지, 또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는 무엇인지 이재원 기자가 ...
이재원 2019년 10월 16일 -

영암, "잘 쓰러지는 벼가 8할"
◀ANC▶ 유례없이 수확기에만 3차례 태풍이 몰아치면서 전남의 벼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전망입니다. 특히 전남에서 재배하는 벼 품종이 쓰러짐에 약하다보니 피해가 더 컸는데요. 기후변화에 맞게 신품종 개발이 시급합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가을태풍 직격탄을 맞았던 전남의 한 친환경 ...
양현승 2019년 10월 16일 -

총선 D-180, 선거 영향 미치는 행위 제한
오는 18일부터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제한됩니다. 선관위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180일 앞 둔 18일부터, 정당이나 후보자가 운영하는 조직은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고, 광고물이나 상징물 제작과 게시도 금지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국회의원이나 입후보예...
양현승 2019년 10월 16일 -

아파트 놀이터서 음란행위한 20대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는 아파트 놀이터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25살 조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어제(15) 오전 11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아파트 내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바지를 벗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입주민 신고로 붙잡은 조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
우종훈 2019년 10월 16일 -

출소 한 달만에 또 다시 빈집 턴 20대 구속
광주 남부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24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광주시 남구 월산동 등에서 네 차례 빈집에 들어가 귀금속 등 630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절도죄로 복역하고 지난 4월 출소한 뒤 또다시 ...
남궁욱 2019년 10월 16일 -

국제관광도시 선정 공모 절차 시작
문화체육부가 국제관광도시 한 곳과 지역관광거점도시 4곳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국제관광도시는 서울을 제외하고 부산과 광주, 인천 등 여섯 개 광역시 가운데 세계적 수준의 관광 매력을 갖춘 도시 한 곳이 선정됩니다. 지역관광거점도시는 제주를 제외한 여덟 개 광역도가 추천한 기초자치단체 중...
박수인 2019년 10월 16일 -

전통시장 점포 2곳 중 1곳 화재보험 미가입
광주 지역 전통시장 점포 2곳 중 1곳은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이홍일 의원은 광주 전통시장 24곳의 점포 3천 2백여곳 가운데 화재보험에 가입한 점포는 48%인 천 6백여 곳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동구가 가입률 34%로 가장 저조했고, 남구는 77%를 보여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이 ...
송정근 2019년 10월 16일 -

수영대회 레거시 사업 '수영진흥센터' 부지 선정 돌입
광주시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레거시 사업인 수영진흥센터 부지 선정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시의회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이달 말 다섯 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부지 선정 공모에 들어가겠다며 평가위원회를 만들어 12월까지 최종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5백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송정근 2019년 10월 16일 -

광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 위반 10곳 적발
광주시가 기준치를 초과해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한 사업장들을 적발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엿새동안 산업단지 내*외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원 57곳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2곳 등 관련법 위반 사업장 1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과 함...
송정근 2019년 10월 16일 -

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 대표들 집행유예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측정대행업체 대표 2명이 1심에서 지역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측정대행 대표이사 64살 정 모 씨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이사 50살 송 모 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다른 업체 대...
조희원 2019년 10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