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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육군 장교가 출동한 경찰관 폭행
광주 서부경찰서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광주 인근 군부대 소속 A중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중위는 지난 21일 새벽 5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거리에서 지인과 다툰다는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때리고 밀친 혐의를 받고 있고, 폭행당한 경찰관은 잠시 의식을 잃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에...
남궁욱 2019년 09월 23일 -

광주 전남 장애 학생 폭력 피해 매년 증가세
광주 전남지역 장애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일반 학교에서 발생한 장애 학생들의 폭력 피해가 광주의 경우 지난 2014년 1명이었지만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 지난해에는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의 경우도 같은 기간 10...
윤근수 2019년 09월 23일 -

농민단체,상임위 통과한 농어민 수당 조례안에 반발
지난 20일 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안에대해 농민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농 광주·전남연맹과 여성농민회 총연합, 민중당 전남도당은 오늘 전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회가 농어민 수당을 농민단위로 지급할 수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가기로 한 전남도의 안보...
고익수 2019년 09월 23일 -

코레일 광주본부 직원간 스토킹 의혹..본사 감사 착수
코레일 광주본부의 한 남성 직원이 여직원을 스토킹하고 납치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본사가 감사에 나섰습니다. 코레일 광주본부에 따르면,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40대 남성 과장이 같은 부서 20대 여직원을 정신적*육체적으로 괴롭혔다'는 글이 올라와 코레일 본사가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가해...
우종훈 2019년 09월 23일 -

바르게살기 회원대회 '3억 원' 지원 중단 촉구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 행사에 광주시가 3억 원을 지원키로 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등 30개 광주시민사회단체는 성명을 내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주최하는 위로성 행사에 광주시가 막대한 혈세를 투입하는 것은 시민들이 ...
이계상 2019년 09월 23일 -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협약 다음달 초 체결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위한 민간사업자와의 최종 협약이 다음달 초에 체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시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진건설컨소시엄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계획 변경안을 제출함에 따라 전문기관 용역 등 타당성 검토를 거쳐 다음달 초쯤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
이계상 2019년 09월 23일 -

(리포트)법인 등기 완료..올해 안에 착공
(앵커)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법인 등기 절차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이사 선임 문제 등이 여전히 갈등의 불씨로 남아있긴 하지만 올해 안에 공장을 착공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인 주식회사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법인 설립 마지막 ...
이계상 2019년 09월 23일 -

(리포트)총장 선출 한다지만...정상화는 험난
(앵커) 조선대학교가 새 총장을 뽑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선거를 예정대로 치를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합니다. 우종훈 기자 (기자) 차기 총장 선출을 위한 단 한 번의 토론회에서 후보 4명이 정책 대결을 펼쳤습니다. 조선대는 26일부터 사전 투표, 다음달 1일, 본투표를 통해 후보 네 명 중 한 명을 새 총장 ...
윤근수 2019년 09월 23일 -

(리포트) 미쓰비시 강제징용 입증 자료 첫 공개
(앵커) 일본 아베 정권은 일제 강점기에 강제 징용은 없었다며 역사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자발적인 노동자였다는 주장인데요. 이를 정면으로 뒤집는 전범기업의 자료가 오늘(23) 광주에서 공개됐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CG)1982년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이 발행한 사보입니다. 1945년 8월 말 현재, 미쓰...
박수인 2019년 09월 23일 -

행사하려고 쓰레기 몰래 갖다 놓은 진도군?
◀ANC▶ 지난 주, 진도 해변에서 해수부장관과 주한 외교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쓰레기를 치우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다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자는 취지였는데 알고보니 이 날 수거한 쓰레기들은 진도군이 미리 버려둔 거였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태풍이 오기 전인 지난 ...
김양훈 2019년 09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