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강진에서 송전탑 작업하던 50대 추락해 숨져
오늘(17) 오전 8시 20분쯤 강진군 성전면의 한 송전탑에서 57살 A씨가 작업 도중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송전탑 선로 이설공사를 마치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뎠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20년 09월 17일 -
전남 낙도*오지 분교 크게 줄어..전체 학생도 감소
전남 낙도와 오지에 있는 분교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전남지역 분교는 55곳으로 지난 2010년에 비해 56곳이 줄었고, 내년초까지 목포 유달초 율도분교 등 5개교가 추가로 폐교됩니다. 전남의 학생수는 지난 2010년 27만 667명에서 올해 18만 7천6백명으로 30퍼센트, 8만 3천여 명...
김진선 2020년 09월 16일 -
전남 '수해 피해주택' 복구 총력..조립주택 등 지원
전라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례와 곡성, 함평 등에 이재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조립주택 77동을 설치하고, 추석 전인 오는 21일까지 입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촌주택개량사업 물량 70동도 수해 주민들에게 우선 지원하고, 전남 건축사협회도 수해 주택에 대해 설계비 50퍼센트를 감면해주...
김진선 2020년 09월 14일 -
전남도, 태풍 피해 벼 '정부 매입' 건의
전라남도는 잇따른 태풍 등으로 흑수*백수 피해를 입은 벼를 전량 매입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금까지 신안과 진도 등을 중심으로 2만 467헥타르에서 흑수와 백수 피해가 나타났고, 집계가 끝나면 피해 면적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지난해와 2012년 등 세차례에 걸쳐 흑백수와 수발아 ...
김진선 2020년 09월 14일 -
어린이집 없는 전남 읍면지역 88곳..돌봄서비스 부족
전남 농어촌 지역의 아동 돌봄 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남 시군에서 어린이집이 없는 동 지역은 4곳, 5.9퍼센트인데 반해 읍면 지역은 88곳, 38.4퍼센트가 어린이집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시간제보육도 목포와 여수 등 9개 시군에서만 36개 ...
김진선 2020년 09월 14일 -
국내 최대 김 양식장 '마로해역' 어장 갈등 격화
◀앵커▶ 해남과 진도의 경계에 있는 마로해역은 국내 최대 김 양식장입니다. 이곳에서는 수십 년 동안 두 지역 어민들의 어업권 분쟁이 있었는데요. 2011년 합의했던 10년의 기간이 끝나자, 다시 분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리포트▶ 국내 최대 김 양식장인 마로해역. 해남 어민들이 40년 동...
김진선 2020년 09월 14일 -
국내 최대 김 양식장 '마로해역' 어장 갈등 격화
◀앵커▶ 해남과 진도의 경계에 있는 마로해역은 국내 최대 김 양식장입니다. 이곳에서는 수십 년 동안 두 지역 어민들의 어업권 분쟁이 있었는데요. 2011년 합의했던 10년의 기간이 끝나자, 다시 분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리포트▶ 국내 최대 김 양식장인 마로해역. 해남 어민들이 40년 동...
김진선 2020년 09월 14일 -
태풍 휩쓴 벼논..흑수*백수 피해 심각
◀ANC▶ 연이어 불어닥친 태풍으로 전남 벼논에서는 벼알이 검게 변하거나 하얗게 마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피해 면적만 6천 핵타르가 넘는데요.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바닷가 옆에 위치한 진도의 한 벼논. 새파랗게 싱싱해야 할 벼...
김진선 2020년 09월 14일 -
태풍 휩쓴 벼논..흑수*백수 피해 심각
◀ANC▶ 연이어 불어닥친 태풍으로 전남 벼논에서는 벼알이 검게 변하거나 하얗게 마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피해 면적만 6천 핵타르가 넘는데요.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바닷가 옆에 위치한 진도의 한 벼논. 새파랗게 싱싱해야 할 벼...
김진선 2020년 09월 14일 -
태풍 휩쓴 벼논..흑수*백수 피해 심각
◀ANC▶ 연이어 불어닥친 태풍으로 전남 벼논에서는 벼알이 검게 변하거나 하얗게 마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피해 면적만 6천 핵타르가 넘는데요.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바닷가 옆에 위치한 진도의 한 벼논. 새파랗게 싱싱해야 할 벼...
김진선 2020년 0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