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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거버넌스 권고안 실행 '상반된 평가'...왜?
(앵커) 여수산단 민관 협력 거버넌스가 지역의 환경 관리를 위한 9개 권고안을 내놓은 게 지난 해 2월 인데요. 이 권고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여부를 두고 지역 내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역 시민사회는 권고안 실행이 공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전남도와 기업은 구체적 실행 계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 중...
김주희 2022년 08월 29일 -

목포 도심하천 물고기 수만마리 떼죽음
(앵커) 목포 도심 하천과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물고기 수만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시는 물고기 수거작업과 함께 긴급 원인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목포 도심 하천에 작은 물고기들이 하얀 배를 드러내고 죽은 채 수면 위에 떠 있습니다. 뜰채를 동원해 건져도 건져도 끝이 없...
박종호 2022년 08월 29일 -

전남 의과대 전략 수정 필요.. "지역 먼저 정하라"
(앵커) 전남 의대 유치 전략을 놓고 정치권에서 미묘한 기류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먼저 전남에 의대를 유치하는 데 집중하고, 설립 지역은 이후에 정하자는 전라남도의 일관된 입장과 배치되는 움직임이 잇따르는 겁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라남도는 의과대 설립을 여전히 최대 현안으로 꼽고 있습니다. ...
양현승 2022년 08월 29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2.08.29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에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송갑석 후보가 탈락해 호남의 정치력이 더욱 약화됐다는 평갑니다. 전라남도와 지역 정치권이 의대 유치 전략을 놓고 일관된 입장과 배치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목포 도심 하천에서 새끼 전어 수만마리가 폐사해 목포시가 긴급 원인...
김영창 2022년 08월 29일 -

광주 ‘버스킹 월드컵’ 10월 개최..우승상금 1억 원
광주에서 버스킹 오디션 프로그램인 버스킹 월드컵이 오는 10월 개최됩니다. 광주 대표 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 세계화 사업의 하나로, 45개국 539개 팀이 참가를 신청해 우승 1억원 등을 놓고 경연을 펼칩니다. 1-2차 예선을 통과한 120개 팀은 토너먼트 방식을 거쳐 충장축제 기간 동안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결선...
김영창 2022년 08월 28일 -

광주시, 광주FC 전용축구장 편의시설 확충
광주시가 프로축구 광주FC 축구전용구장 내 화장실과 매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관람환경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광주시는 축구 전용구장에 13억 원을 투입, 건물형 화장실 3곳과 매점 2곳을 신설했으며 광주FC 홈경기가 열리는 다음달 3일부터 일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 프로축구연맹은 광...
김영창 2022년 08월 28일 -

한빛원전1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발전 중단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1호기의 제 26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오늘(28) 오전 10시부터 발전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원전에 따르면 계획예방정비는 사전 수립된 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로 정비 기간에는 원전 연료를 교체하고 변압기 가공선로 설비 등을 점검 등을 벌입니다. 한빛원전은 계획예...
김영창 2022년 08월 28일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1천명씩 감소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사이 1천 명씩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가 주말에는 각각 광주 3천 235명, 전남은 3천 537명으로 6천 명대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1만 여명에서 7천 여명으로 줄어드는 등 하루사이 1...
김영창 2022년 08월 28일 -

국악인 "개정 음악교과서 국악 사라질 위기...현 수준 유지돼야"
광주,전남북지역의 국악인들이 개정되는 음악교과 과정에서 국악이 크게 축소될 위기에 놓여있다며 부당함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국악인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초중등 음악교과 개정 연구가 서양음악계에 편중된 채 진행되고 있어, 자칫 학교 음악시간에서 국악이 사라지고 학생들이 국악에 대해 전혀 모르게 될 것이...
조현성 2022년 08월 28일 -

'이재명호' 출범.. 송갑석'탈락'
(앵커)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예상대로 이재명 후보가 압승을 거뒀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도 친명계 인사들이 대거 당선되면서.. '친정체제' 기반도 확고히 마련됐다는 평갑니다 그렇지만 지역 출신 송갑석 후보가 고배를 마시면서 무기력한 호남 정치권의 현 주소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
한신구 2022년 0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