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 군공항 소음 피해 보상 '5만 5천여명 신청'

5만명이 넘는 광주시민이 군 공항 피해 보상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와 광산구에서 각각 2만 7천여명 등 4개 자치구에서 5만 5천여명이 지난달까지 피해 보상 신청을 마쳤습니다. 대상 주민들은 군 소음 보상법 시행일인 2020년 11월 부터 지난해까지 13개월분 보상금을 일시에 받습니다. 다만...

광주*전남 사흘째 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명대

광주 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만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에 따르면 오후 18시를 기준으로 광주는 6650명, 전남은 556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사흘 연속 1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목포에서만 1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

광주 시민단체, 4개 정당과 정책 협약

광주 5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대선 후보자들에게 10가지 정책을 제안하고 일부 정당과 정책 협약을 맺었습니다. 2022 대선 및 지방선거 광주시민연대는 오늘(3)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진보당과 기본소득당 등 4개 정당과 정책 협약식을 열고, 광주 지역 사회 활동가들이 선정한 10대 정책을 공약에 반영하기로 협약했습니...

"20대 노동자 사망 진상 재조사" 시민대책위 출범

20대 해양에너지 직원이 동료들과 회식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시민 대책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시민대책위는 광주 해양에너지 본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고인이 숨지기 전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통을 호소한 기록이 있지만, 사측은 자체 조사한 내용만으로 책임을 부인하고 있다며 재조사...

단일화.. 민주 "지지층 결집" vs 국힘 "효과 극대화"

윤석열, 안철수 후보의 전격적인 단일화가 지역 민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거대 양당이 엇갈린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단일화 여파는 이미 상당부분 반영됐고 여권 지지층의 위기감을 고조시켜 오히려 결집 효과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단일화 효과'를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단...

"후쿠시마 원전사고 11년..지역 원자력 발전소 퇴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11주기를 맞아 광주*전남 시민단체가 지역 원자력 발전소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22개 단체로 구성된 '핵 없는 세상 광주전남 행동'은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자력 발전소는 위험을 예측하거나 통제할 수 없다며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또 단체는 사용 후 핵 ...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공법단체 출범

5.18민주화운동 3개 사단법인 가운데 하나였던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가 가장 먼저 공법단체로 출범했습니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가 법원 등기 절차를 마치고 공법단체로 출범하면서 정부의 예산을 지원받고 보훈처의 승인을 거쳐 수익사업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부상자회 등 5.18광주민주화운...

전남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대상 기업 모집

전라남도는 '2022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대상 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합니다. 사업대상으로 확정되면 기업은 최대 500만 원, 청년 근로자는 4년에 걸쳐 150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몸담은 청년의 장기근속 유도, 정규직 일자리 촉진,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6년 도입됐...

20220303 뉴스투데이 날씨

환절기 답게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의 아침기온 -0.2도로 어제와 비슷한데요. 한낮기온 16도로 어제보다 6도 가량 높은 가운데 낮동안 포근한 날씨를 보이면서 일교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은 맑습니다. 현재 깨끗한 하늘 드러나 있고요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2.03.03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민심 바로미터가 될 사전 투표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각 정당들은 세대별로 공략층을 달리하고 막바지 지지세 확산에 나섰습니다. ===== 국내 최초의 에너지 분야 특화 대학인 한국에너지 공과대학이 문을 열고 향후 30년 안에 세계 최고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