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 모 중학교 같은 반에서 7명 확진

광주의 한 중학교 같은 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나왔습니다.광주시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 1명이 확진된 뒤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같은 반 학생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방역당국은 지표 환자의 감염 경로를 토대로 학생들을 광산구 대형 사업장 관련으로 분류했고, 이에따라 관련 확진자...

영산강환경청, 요소수 매점매석 합동단속

영산강유역환경청이 국세청, 경찰 등과 함께요소수와 원료의 매점 매석 행위를 합동 단속합니다.영산강유역환경청은 요소수 수급 불안 상황에서시장 교란과 불법 제품 공급을 막기 위한합동 단속반을 꾸려 광주, 전남, 제주 등 지역 내요소수 제조*중간유통*판매 업체 1천여 곳을 점검합니다.

검찰, 미화원 채용비리 수사 나주시장실 압수수색

검찰이 환경미화원 채용 과정에서 불거진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강인규 나주시장실과 소통정책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광주지검은 오늘(9) 오전나주시 환경미화원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한 보강 수사 차원에서나주시장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인사, 채용 관련 자료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검찰은 금품을 받고지난해 환경미...

소방의 날 유공자 표창...직급별 정원 조정

소방의 날을 맞아 광주시가 기념식을 열고 김희철 북부소방서장 등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과 광주시 표창을 수여했습니다.이 자리에서는 심정지환자를 소생한 실적이 많은 김경원 소방장이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았고, 김성한 전 기아타이거즈 감독이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습니다.광주시는 또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조...

광주 안심택배보관함 하루 평균 이용 불과 2회

택배 분실이나 범죄 예방을 위해 광주시가 구청과 지하철 역사, 대학 등 22곳에 설치한 안심 택배보관함이 무용지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광주시의회 이홍일 의원은 최근 3년동안 안심 택배보관함의 이용 건수가 하루 평균 2건에 불과했다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든지 아니면 실효성에 대해 재검...

윤석열 후보 방문 임박...시민단체는 반대 행동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내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방문 반대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광주진보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윤 후보의 광주 방문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윤 후보의 방문이 5.18과 광주를 이용해 정...

인권위, "학생 게시물 제거는 표현의 자유 침해"

국가인권위원회가광주 명진고 부당해임 교사 징계 철회 등을 요구하는 내용으로학생들이 부착한 대자보를 제거한 것은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인권위는 '광주 명진고 대자보 부착, 철거 사건'과 관련해'광주시 조례와 유엔 협약을 놓고 봤을 때학생 선동 우려라는 추상적 이유로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부동산 투기 의혹' 정현복 광양시장, 내일 영장실질심사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받고 있는정현복 광양시장의 구속 여부가 내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광주지법 순천지원은 내일 오전 11시, 정현복 광양시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정 시장은 부동산 투기와 친인척 채용 특혜 의혹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어제 법원에 정 시장에 대한 구속...

목포 영암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말 완료..4차 연장 추진

목포시와 영암군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한이 연말로 다가온 가운데 전라남도가 지정 연장을 고용노동부에 신청했습니다. 목포시와 영암군은 조선업 침체로 지난 2천18년 5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이후 지금까지 3차에 걸쳐 지정이 연장됐으며모두 3백여 기업이 취업촉진과 근로자 생활안정 등의 사업에 천 2백 40억여 ...

검찰, 나주시장실 압수수색..미화원 채용비리 보강수사

검찰이 환경미화원 채용 과정에서 불거진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오늘(9) 오전 강인규 나주시장실과 소통정책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광주지검은 오늘(9) 오전부터나주시 환경미화원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한 보강 수사 차원에서나주시장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인사, 채용 관련 자료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검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