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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0대 여학생, 실종 두 달 만에 대전서 발견
학교 수업을 마친 뒤 연락이 끊겼던 광주 10대 여학생이 실종 두 달 만에 발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학교에 휴대전화 등 소지품을 두고 실종됐던 여중생이 오늘(23) 정오쯤, 대전시 유성구 일원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디지털 증거분석을 통해 이 학생의 소재를 파악했고, 함께 생활했던 20대 남성이 가...
임지은 2022년 09월 23일 -

담양 공장에서 지붕 수리하던 50대 남성 추락사
어제(22) 오후 3시쯤, 담양군 대전면의 한 공장에서 지붕을 수리하던 50대 외주 업체 소속 일용직 노동자가 10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보수 작업을 하던 중 낡은 지붕 패널이 부서지면서 사고가 난 게 아닌지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이 남성이 패널을 건네받으려다 추락했다는 동료 ...
임지은 2022년 09월 23일 -

광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하락 폭 커져
광주지역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세가의 하락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한 여파로 전 주에 비해 0.16% 떨어졌습니다. 특히 지난 7월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9월 첫 주 0.11%, 둘째 주 0.13% 떨어진데 이어 낙폭이 더욱...
한신구 2022년 09월 23일 -

광주 전남 코로나19 신규확진 1650명
광주 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 6백명대를 기록하는 등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광주 전남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에선 776명이, 전남에선 874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석 연휴 이후 5천명대로 증가했던 확진자 수는 점차 줄어들어 이틀 전부터는 1천 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광...
송정근 2022년 09월 23일 -

20220923 뉴스투데이 날씨
오늘은 가을의 네번째 절기 추분입니다.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기인데요. 요즘, 해도 짧아지고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기온도 많이 낮아졌죠 오늘 출근길 기온 17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3도 높게 출발했고요 한낮기온 25도로 어제보다 1도 가량 낮겠습니다. 종일 선선한 날씨 예상됩니다. 오늘 하늘도 맑게 드...
이다솔 2022년 09월 23일 -

이병훈 "민형배, 민주당 복당 공식 제안"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위장 탈당 논란이 일었던 민형배 의원에 대한 복당이 공식 제안됐습니다.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은 당을 위해 헌신했고, 광주의 정치력을 높이기 위해 시당 위원장 자격으로 민 의원에 대한 복당을 당무위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민형배 의원은 지난 4월 검수완박 법안 처리 과정에서 ...
한신구 2022년 09월 23일 -

광주시, ‘투자하기 좋은 광주’ 잰걸음
광주시가 민선 8기 투자유치 전략 수립과 활성화를 위한 첫발을 뗐습니다. 강 시장은 광주시 투자유치 공동대응 TF회의를 주재하고,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투자유치 추진 전략 수립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등 회의 참석자들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투자인센티브와 세제 ...
송정근 2022년 09월 23일 -

올해 쌀농가 손실 '1조 8천억 원' 추정..정부 뭐하나
(앵커) 올해 국내 쌀 농가의 손실이 2조 원에 육박할 것이란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농업과 농촌이 결국 붕괴할 거라는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강한 태풍이라도 와서 아예 농사를 망쳤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농업계에서 나오는 상황...
양현승 2022년 09월 23일 -

고의로 교통사고 내 6천만 원 보험금 수령한 20대 입건
렌터카를 이용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광주 서구 상무지구 일대에서 렌터카를 이용해 여러 차례 교통사고를 내고 6천만 원 이상의 보험금을 수령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
임지은 2022년 09월 23일 -

파출소 찾아가 화살총 쏜 20대 남성, 징역 1년 선고
새벽에 복면을 쓰고 파출소를 습격한 뒤 달아난 20대 남성이 법원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지난 6월 여수 봉산파출소를 찾아가 에어 화살총을 발사한 뒤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2살 남성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해 자칫 큰 인명...
강서영 2022년 09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