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2주에 46만 원'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앵커) 전국 1호 공공산후조리원을 열었던 전남에서는 현재 5곳의 공공산후조리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렴한 비용과 좋은 서비스로 산모들로부터 호응이 높아 전라남도가 공공산후조리원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해남의 공공산후조리원. 해마다 2백 ...

술 마시고 후배 성폭행 10대 입건

광주 서부 경찰서는 술에 취한 후배를 성폭행한 혐의로 16살 A모 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오늘 오전 0시쯤 광주 서구의 공원에서 후배 B양과 술을 마신 뒤 술에 취한 B양을 화장실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짧은 연휴, 연이은 사건*사고

(앵커) 여느 때보다 길지 않은 추석 명절 연휴였지만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비켜가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교통사고가 두드러졌습니다. 양정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목포시 석현동의 한 도로입니다. 비가 내리던 어제(12) 새벽 0시 25분쯤 이곳을 주행하던 승용차 1대가 난간을 들이받았습니다. 충돌사고 이후 차량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2.09.13

오늘의 주요 뉴스 **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노후생활비를 지급받는 상품인 '주택연금' 가입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 전라남도가 저렴한 비용과 좋은 서비스로 산모들로부터 호응이 높은 공공 산후조리원을 추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 기아 타이거즈가 지난 주 기분좋은 4연승 행진을 거두며 '가을 야구'에 성큼 ...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2.09.12

'주택연금' 가입 늘어..."늦을수록 손해"

(앵커)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노후생활비를 지급받는 상품인 '주택연금' 가입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조정 국면에 들어가면서 집값이 더 떨어지기전에 가입을 하려는 수요도 많아졌다고합니다. 조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목포에 사는 80살 전모씨는 아들의 권유로 지난 해 주택연금에 가입...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광주 천320명 확진

추석 연휴 잦은 이동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에 비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방역당국에 따르면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12) 오후 6시 현재 추가로 확인된 코로나 19 확진자는 천 320명입니다. 추석 연휴 이틀째와 사흘째 8백 명대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데 비하면 1.5배 정도 늘어난 것입니...

태풍 '힌남노' 전남 피해액 124억원으로 늘어

태풍 `힌남노`로 인한 전남의 피해 규모가 124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오늘(12) 오후까지 집계한 태풍 피해액은 사유시설 116억원과 공공시설 7억 6천만원 등 모두 124억여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농업 분야 피해액은 71억 9천만원 이었고, 농작물 쓰러짐과 낙과 피해 면적도 4천 812헥타르로 집계됐습...

최근 10년간 이상기후 양식업 피해 1392억 원 발생

2012년 이후 고수온을 중심으로 한 바다 양식업 피해액이 139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신정훈 의원에 따르면 최근 10년동안 국내 해역의 평균수온은 0.96도 상승했으며, 고수온 피해가 1230억 원으로 전체 피해의 89%를 차지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분야 기후백서를 통해 수온 상승에 대응해 양식...

수산계 마이스터고 출신 취업률 5년새 반토막

수산계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의 수산업계 취업률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완도수고는 지난 2017년 졸업생의 79%가 수산계로 취업했지만 꾸준히 취업률이 떨어지면서 지난해에는 졸업생 79명 가운데 32%인 25명만 수산계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수산계 고교 졸업 이후 창업에 도전한 사례는 5년째 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