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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기질 비료 가격 인상분 80% 지원
전라남도가 비료값 급등으로 힘든 농민들을 위해 무기질 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1월 1일 이후 구매한 사료 구입비를 소급 지원하고, 인상분의 80%를 국가와 도, 시군, 농협이 각각 분담합니다. 이번 전라남도 지원사업에 따라 농업인은 20%만 자부담하면 됩니다.
허연주 2022년 08월 11일 -

'일본인 소유 토지 국유화' 광주*전남 필지 기준 최다
일제시대 일본인이나 일본 법인의 소유였던 광주*전남의 천 8백여 필지가 국유화됐습니다. 조달청이 2012년부터 일본인 귀속재산을 국유화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말 현재, 광주*전남에서 1866개의 일본인 소유 필지가 국가 자산으로 전환됐습니다. 이는 국내 전체에서 국유화가 완료된 필지 6천6백95곳...
양현승 2022년 08월 11일 -

벼랑끝 쌀 산업..붕괴는 막아야
(앵커) 요즘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푸념이 나오는데요. 그런데 유독 쌀만은 바닥세에서 벗어나지못하고 있습니다. 쌀 수급 문제를 떠나 농정당국의 무관심이 쌀산업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정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 지금까지 3차에 걸쳐 37만 톤의 초과 생산된 쌀을 시장격리...
김진선 2022년 08월 11일 -

쌀값 추락, 백방이 무효..왜 ?
(앵커)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쌀값 하락세가 멈출 기세를 보이지않고 있습니다 . 정부가 초과 생산된 쌀을 사들인 대책도 산지에서는 소용이 없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농협 하나로마트입니다. 쌀 20킬로그램 한 포대가 4만7천 원에서 4만9천 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일년 전과 비교해 만 원 이상 떨어진 ...
문연철 2022년 08월 11일 -

확진자 급증에 사망자 증가
(앵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만 명대를 넘어서면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연령층에서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방역당국은 4차 예방접종을 적극 권하고 나섰습니다. 김영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개월 여 만에 재개된 임시선별진료소. 빗속을 뚫고 온 시민들이 의료진 안내에 따라...
김영창 2022년 08월 11일 -

광주서 유아 수족구병 확산..개인 위생관리 주의 당부
광주지역에서 유아 수족구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춤했던 수족구병이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며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수족구병은 주로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서 발생하고 전염성이 강...
송정근 2022년 08월 11일 -

'코로나 걸린 노인 환자 방치해 숨져' 고소장 접수
나주의 한 코로나 전담 병원에서 입원 환자를 방치해 숨지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3월, 나주 금천면의 한 코로나 전담 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에 감염된 90대 노인을 방치해 숨지게 했다는 유족 측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병원장 등 6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입...
임지은 2022년 08월 11일 -

"교장에 성추행 당해" 신고 접수..경찰 조사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교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광주시교육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와 시교육청은 지난 6월 한 고등학교 교사가 같은 학교 교장에게 불쾌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됨에 따라 시교육청은 해당 교장을 ...
이다현 2022년 08월 11일 -

광주 시민단체, 한반도 평화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광복 77주년을 맞아 결성된 광주 시민단체들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6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주 평화통일대회 추진위는 대만 문제를 둘러싸고 동아시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달말 진행을 앞두고 있는 한미연합훈련 중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우종훈 2022년 08월 11일 -

"대법원, 강제 매각 명령 신속히 해야"
강제동원 피해자 측이 일본 전범 기업 재산을 강제로 매각하는 것과 관련해 대법원의 신속한 판결을 촉구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기자회견을 열고 원고들의 건강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강제 배상 조치가 늦어지고 있다며 전범기업에 특별 현금화 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최근 외교부가 대법...
우종훈 2022년 0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