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출자출연기관운영위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 타당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이 타당하다는 결정이 나오면서 재단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광주시는 어제(12일) 열린 제4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에서 참석자 9명 전원이 가결 표를 던짐으로써 재단 설립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후 행정안전부의 심의를 한 번 더 거친 뒤 조례 제정과 법인 등록 등의 ...

광주시 체육회장 오늘 선출

광주시 체육회장 보궐선거가 오늘 실시됩니다 광주시체육회는 오늘(13) 각 종목단체와 자치구 체육회장 등으로 구성된 284명의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신임 체육회장을 선출하게 됩니다. 이번 선거에는 전갑수 광주시 배구협회장과 이강근 광주시 당구연맹회장, 이상동 광주 북구 체육회장 등 3명이 등록하고 지난 4일부터 ...

신입생 급감 '핵폭탄'.. 대학발전협력단 출범

(앵커) 광주 지역 대학들이 신입생 급감이라는 '핵폭탄'을 맞고 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에다 수도권 대학 쏠림이 가속화된 데 따른 건데요. 이런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대학발전협력단이 출범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우수 인재를 수도권 대학에 내줬던 지역 대학, 최근엔 더 큰 암초를 만...

결식아동 급식비 끼니당 6천원으로 인상

광주지역 결식 아동의 급식 단가가 현재 끼니당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같은 계획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고, 내일(14)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같은 결정에 대해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 급식카드 사용처를...

"10년 생계 막막" 유자 냉해 심각

◀ＡＮＣ▶ 국내 최대 유자 생산지인 고흥 유자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기록적인 한파로 인한 냉해 때문인데, 농민들은 피해 보상을 기대해 보지만 이마저도 막막한 실정입니다. 보도에 조희원 기자입니다. ◀ＶＣＲ▶ 대한민국 유자 일번지 (전남) 고흥군, 국내 유자의 60%가 출하되고 있습니다. 개화 시...

사흘 연속 두 자릿수..백신 접종자 사망도

(앵커)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접종자가 이상 증상을 보이다 숨졌습니다. 2차 접종후 사망 사례는 광주에서 처음으로 방역당국이 역학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광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두자릿 수를 기록하면서 유흥시설 관계자들을 상대로 행정명령이 발동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서구...

전국 시도교육감, 5·18민주화운동 공동 선언문 채택

전국 시,도 교육감들이 5.18민주화운동 공동 선언문 채택을 추진합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늘(13) 열리는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에서 5월 정신을 기리기 위해 5.18 인정도서 2만권을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내용이 담긴 공동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5.18 연수와 체험 활동이 활성화할 수 있도...

"계엄군 시민 조준사격"..조사위 결과 발표

◀ 앵 커 ▶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시민들을 조준사격했다는 주장, 그동안 피해자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증언이 나왔죠. 그런데, 당시 계엄군이 실제 M1 소총에 조준경을 달아 사격했다는 생생한 진술이 공개됐습니다. 자위권 차원에서 발포했다는 계엄군의 기존 입장에 배치되는 내용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1.05.13] "계엄군 시민 조준사격"..조사위 결과 발표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실제 M1 소총에 조준경을 달아 사격했다는 생생한 진술이 공개됐습니다. 자위권 차원에서 발포했다는 계엄군의 기존 입장에 배치되는 내용입니다. ------------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보상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5.18 보상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사건 관계인과 금전거래 의혹 현직 경찰구속영장 청구

광주지검은 사건 관계인에게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A 경위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 경위는 지난 2015년 전남 지역 일선 경찰서에서 근무하며 사건 관계인과 대가성 금품을 주고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위는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