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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6호기, 공사 없이 원자로 헤드 교체 논란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헤드 부실 공사가 사실로 밝혀진 가운데 한빛 6호기 원자로 헤드를 보수공사 없이 교체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현재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6호기의 원자로 헤드를 2025년에 교체하기로 하고 당초 예정됐던 원자로 헤드 보수 공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계상 2021년 02월 21일 -

명절 앞두고 쓰러진 택배 노동자 의식 불명
◀ANC▶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한 택배 노동자가 쓰려져 열흘이 넘도록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노동자 역시 쏟아지는 택배 물량을 처리하느라 매일 10시간 넘게 뛰어다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설 연휴를 이틀 앞둔 지난 9일 새벽. 택배기사 44살 이 모 씨가 갑자기 쓰...
김안수 2021년 02월 21일 -

"미얀마 민주화 투쟁..연대 지지"
(앵커) 동남아시아 미얀마에서 민주화 투쟁을 벌이는 시민들이 군부의 혹독한 탄압을 받고 있습니다. 5.18을 경험한 광주 시민들에게 미얀마 민주화 시위는 먼 나라 얘기로 넘기기 힘든 일일 겁니다. 광주 시민사회단체들은 미얀마 민주화 투쟁에 강한 연대와 지지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
이다현 2021년 02월 21일 -

전북*수원 등 외지인 접촉 확진자 늘어
전북이나 경기도 수원 등 외지인을 통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현대차 전주공장 확진자와 접촉한 광주 시민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광주 1987번째 확진자도 수원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말 휴일을 지나면서 광주지역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해외 유입을 포함해...
이계상 2021년 02월 21일 -

전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50개교 지정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도입 방침이 확정된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고등학교 50개교를 연구*선도학교로 지정해 운영합니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도내 일반고 전체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누적 학...
김윤 2021년 02월 20일 -

"포스코 직원들 암 발병률 최대 2.7배 높아"
포스코 직원들의 직업성 암 발병률이 일반 직장인들보다 최대 2.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실이 입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10년 동안의 포스코 직원들의 암 발병률은 일반 직장인보다 신장암 1.4배, 피부암 1.5배, 혈액암의 경우 2.7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
조희원 2021년 02월 20일 -

광주 탄소중립도시 추진단 구성..그린뉴딜 속도
광주시가 탄소중립도시 추진단을 구성하고 그린뉴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청에서 첫 회의를 마친 탄소중립도시 추진단은 2045년 탄소 제로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탄소 배출량 감소에 대한 평가 방안 등을 올해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
이계상 2021년 02월 20일 -

공동주택 경비원*미화원 인권 보호 조례 마련
공동주택 경비원과 미화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기초의회 차원의 조례가 마련됐습니다. 광주 서구의회는 아파트 경비원과 미화원 등 종사자에 대한 폭언과 폭행 등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인권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의회에서 통과된 조례...
이계상 2021년 02월 20일 -

전남교육청 교장공모제 공정성 '흔들'
전라남도 교육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장 공모제가 공정성 비판이 제기되는 등 신뢰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전남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장흥 모 중학교 교장 공모결과 학교심사 위원회가 추천했던 1위 후보가 교장으로 임용되지 못했다며 이 같은 원인은 불공정한 장흥교육청의 2차 심사위...
김윤 2021년 02월 20일 -

진도 단독주택 화재..50대 숨진 채 발견
오늘 새벽 2시쯤 진도군 진도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난 뒤 한 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현장인 주택 안방에서 58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소방서추산 4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개짖는 소리가 나서 불이 난 것을 알게 됐다는 이웃 주민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과 사망경위를...
이계상 2021년 0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