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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성폭행 치사 10대들 항소심서 형량 가중
여고생에게 술을 먹여 성폭행한 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10대들이 1심 때보다 두 배 많은 형량을 항소심에서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는 치사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던 원심을 깨고, 19살 A군에게는 징역 9년, 18살 B군에게는 단기 6년에서 장기 8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영광의 한 모텔에서...
윤근수 2019년 10월 02일 -

민중항쟁 40년, 부마와 광주 같이 갑시다
(앵커) 박정희 유신독재에 맞선 1979년 부마항쟁이 일어난 지 올해로 40년입니다. 전두환 신군부에 맞선 1980년 5.18 광주항쟁도 내년이면 40주년을 맞죠. 한국 민주주의에 중요한 민주화운동들이지만 두 항쟁 모두 진상규명은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이를 위해 두 지역의 연대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김철원 기...
김철원 2019년 10월 02일 -

AI 산업단지 육성을 위한 입법정책 토론
(앵커) 광주시는 인공지능 대표도시를 꿈꾸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이 꿈을 실현할 수 있을지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초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된 광주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함께 향후 5년 동안 4060억원 가...
송정근 2019년 10월 02일 -

한빛원전 공극 원인은 부실 공사
한빛원전 격납건물에서 공극이 잇따라 발견되자 주민들은 시공할 때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었죠. 민관 합동조사단의 실태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합동 조사단은 공극이 더 있을 수 있다며 추가적인 안전성 검증을 제안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빛 원전 3, 4호기가 건설되던 지난 1989...
박수인 2019년 10월 02일 -

하천 범람 초등학생 대피...침수피해 속출
◀ANC▶ 태풍이 몰고 온 비구름이 폭우를 쏟아부으면서 전남에서는 이미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하천이 넘쳐서 초등학생들이 대피했고, 저지대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누런 황톳물이 하천을 넘어 초등학교 정문까지 차올랐습니다. 왕복 2차선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도 차오르는 물을...
김안수 2019년 10월 02일 -

태풍 '미탁' 북상..광주*전남 영향권
(앵커) 태풍이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 '미탁'은 오늘 밤사이 광주전남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계차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종훈 기자 비바람이 많이 거세졌죠? (기자) 네, 잠잠했던 바람이 밤이 되면서 조금씩 거세지고 있습니다. 빗줄기도 굵어지면서 제 뒤로 보이는 ...
우종훈 2019년 10월 02일 -

날씨
2019.10.02
광주MBC뉴스 2019년 10월 02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2019.10.02
광주MBC뉴스 2019년 10월 02일 -

여수, 돌아오지 못한 유해 12만구..신원미상도 많아
◀ANC▶ 어제는 국군의 날이었습니다. 6.25 전쟁 당시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날을 기념해 제정됐는데요, 6.25 전쟁에서 전사한 국군의 유해 12만여 구가 아직도 산천 어딘가에 잠들어 있고, 그나마 발굴된 유해도 대부분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지난 1951년 6.25 전쟁 당시 24살의 ...
조희원 2019년 10월 02일 -

농사도 대행 시대..농업위기 탈출
◀ANC▶ 요즘 농촌에는 일할 사람이 없어 농사를 못짓겠다는 푸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농협이 농사를 대신 지어주는 서비스에 나서 인력난을 타개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무안 일로농협은 5년 전부터 나이드신 농민을 대신해 쌀농사를 지어주...
문연철 2019년 10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