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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 30대 체포
광주 서부경찰서는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33살 백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 씨는 오늘(27) 새벽 2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47% 상태로 운전하다 행인 70살 A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에 치인 A씨는 병...
남궁욱 2019년 08월 27일 -

`최순실 저격수` 노승일 음주운전 적발
국정농단 사태 당시 '최순실 저격수'로 이름을 알린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22일 밤10시쯤 광주 광산구에서 술을 마시고 4백미터 가량 차를 몰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노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046%로 기준이 강화된 제2윤창호법에...
김철원 2019년 08월 27일 -

체불임금 달라 '타워크레인 농성' 한 달만에 종료
받지 못한 임금을 달라며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에서 농성을 벌인 노동자가 한 달만에 농성을 끝내고 내려왔습니다. 광주 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에서 체불 임금 4억 7천여만원을 달라며 농성을 벌인 41살 정 모 씨가 어제(26) 저녁 크레인에서 내려왔고, ...
남궁욱 2019년 08월 27일 -

'광주형 일자리' 공공임대주택 부지 조성 추진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출범에 맞춰 광주시와 LH 토지주택공사가 공공임대주택 부지 조성을 추진하기로했습니다. 광주시와 LH는 빛그린산단 안에 임대주택을 건립할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가 확보되지 않아 빛그린산단 근처에 별도로 공공임대주택 부지를 조성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공공임대...
이계상 2019년 08월 27일 -

죽산보 해체 결정할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범
영산강 죽산보와 승촌보 처리 문제를 최종 결정할 대통령 소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오늘(27일) 출범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이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영산강유역 위원장에는 정재승 순천대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당초 예정보다 위원회 출범이 늦어지면서 논란인 금강과 영산...
김철원 2019년 08월 27일 -

임시이사 체제 조선대 정상화 논의 총장 문제로 보류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중인 조선대 이사회의 정상화 논의가 보류됐습니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어제(26) 조선대 정상화 추진 방안을 논의했지만 총장 문제 해결을 지켜보고 논의를 이어가자며 정이사 체제 전환 논의를 보류했습니다. 조선대는 옛 경영진과 대학 구성원 사이에 갈등이 불거지면서 2017년부터 임시이사체제...
김철원 2019년 08월 27일 -

지역 미디어 발전을 위한 언론학회 세미나 개최
네이버의 지역 언론 배제 등으로 입지가 축소되고 있는 지역 미디어의 발전을 도모하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광주전남 언론학회는 오늘 세미나에서 절박한 위기에 내몰린 지역 미디어가 안정적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 조례 제정 등 지방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호남대 한선 교수는 지역 미디어에 ...
송정근 2019년 08월 27일 -

공공기관 지역발전 토론회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토론회를 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한국 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토론회 참석 기관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각 기관들의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협력해 국가균형발전을...
박수인 2019년 08월 27일 -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민 서포터즈 해단식
31일간의 광주 세계수영대회 기간 대회 성공을 위해 힘쓴 시민 서포터즈가 해단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 대회 기간 동안 친선 활동을 벌인 시민 서포터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만2천여명으로 구성된 시민 서포터즈는 대회 기...
송정근 2019년 08월 27일 -

큰 문화 사랑방으로 자리잡은 작은 영화관
◀ANC▶ 전남에 있는 7개 작은영화관의 누적 관람객이 백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인구 감소로 사라졌던 농어촌 지역 영화관이 작은 영화관으로 부활하면서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015년 10월 전남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장흥 정남진 시네마, 99석을 갖춘 그야말로 작은...
고익수 2019년 0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