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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미꾸라지 국내산 둔갑 업체 적발
광주본부세관은 수입산 미꾸라지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하거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9개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이들 업체가 유통시킨 물량은 99억원 어치로 세관은 이 업체들 가운데 원사지를 표시하지 않은 5개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허위로 표시한 업체 4곳은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박수인 2019년 05월 28일 -

동구 '인쇄의 거리' 소상공인 집적지구 지정
80년 역사의 광주 인쇄의 거리를 소상공인 집적 지구로 지정해활성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광주시는동구 서남동 일대에 형성된 인쇄의 거리 17만 제곱미터를 도시형 소상공인 집적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소상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되면국비 15억 원이 투입돼신기술 개발과 판로 개척 등업체 경쟁력을...
이계상 2019년 05월 28일 -

나주 혁신도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준공
에너지 밸리 기업 개발원이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업 지원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문을 연 에너지 밸리 기업 개발원은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에너지기업 창업에서 세계 시장 진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에너지 밸리 기업 개발원은 한국전력이 출자하고 광주시와 전라남도,...
이재원 2019년 05월 28일 -

광주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대응훈련
광주시와 자치구는 오늘 남구 주월동 옛 보훈병원 앞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상황을 대비해 현장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운 시간당 80밀리미터의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침수와 주민 고립에 대응한 상황 전파와 인명구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습니다.
우종훈 2019년 05월 28일 -

아파트 고의 미분양 가담자 벌금형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고의로 아파트 미분양 물량을 만드는 일명 '죽통 작업'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39살 장모씨 등 3명에게 각각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장씨 등은 지난 2015년 7월 광주의 한 아파트 청약 신청을 하면서 부동산업자로부터 부탁을 받고 가점을 부풀려 입력한 뒤 당첨되면 계약을 포기하는 수법으...
박수인 2019년 05월 28일 -

광주교육청, '올해의 스승상' 폐지 교육부에 건의
광주시교육청이 '올해의 스승상' 폐지를 교육부의 공식 건의하고, 수상자 선정 등에도 협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특정 언론사가 수여하는 스승상 가운데 승진 가산점이 주어지는 상은 올해의 스승상이 유일하고, 이때문에 교육계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며 폐지를 건의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윤근수 2019년 05월 28일 -

사업가 납치살해 60대 조폭 자수 의사 밝혀
50대 사업가를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는 조직폭력배 60살 조 모 씨가 가족을 통해 경찰에 자수의 뜻을 밝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 23일 아들을 통해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전하면서 "자수를 하면 광주에서 수사를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19일 다른 일당 2명과 함께 부동산 ...
우종훈 2019년 05월 28일 -

"선원으로 일하겠다" 선불금 받고 달아나
◀ANC▶ 바닷일은 노동 강도가 강해서 요즘 선원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를 악용해 선원으로 일할 것처럼 속인 뒤 돈만 미리 받고 달아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 해역의 젓새우잡이 어선은 2백여척 한 척당 5-6명의 조업 인력이 필요하지만 날이 갈수록 선원 구...
김양훈 2019년 05월 28일 -

성폭행하려다 6층서 추락..도로 옮겨놔 사망
◀ANC▶ 30대 남성이 선배의 약혼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6년 전 강간죄로 징역을 산 뒤 전자발찌를 부착한 상태였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36살 최모씨가 천으로 얼굴을 가리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탑승합니다. 최씨가 내린 곳은 6층. 직장 선배의 약혼...
강서영 2019년 05월 28일 -

'지지부진' 하수관로 공사..주민들 불안
(앵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광주 백운광장 일대가 물바다로 변하면서 도시 기능이 마비됐습니다. 하수관로가 문제로 지적됐고, 당시 자치단체는 정비 계획을 밝혔는데 여름이 다가오는 지금까지 공사는 시작도 못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폭포수처럼 건물 지하로 빗물이 들어찹니다. 허벅지까지 ...
우종훈 2019년 05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