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장애인증명서 허위 발급
허위 장애인 증명서를 발급해준 의사와 브로커 등 일당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사례금을 받고 허위로 장애인 진단서를 발급해 준 이비인후과 의사 노모씨와 브로커 강모씨를 구속하고, 발급받은 진단서를 사용한 30살 한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의사 노씨는 ...
이재원 2002년 05월 19일 -
다채로운 5.18 기념행사
휴일인 오늘도 다양한 5.18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천주교 광주 대교구에서 마련한 자전거 순례 행진이 오늘 오전 광주시 전역에서 펼쳐졌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들이 5.18 묘역등지로 성지 순례를 나섰습니다. 5.18 자유 공원에서는 80년 5월 광주 민중 항쟁을 주도했던 들불 야학 회원 7인을 기리는 추모제와 조...
이재원 2002년 05월 19일 -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석가 탄신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 사찰들은 일제히 법요식과 봉축 행사를 갖고 자비의 참뜻을 기렸습니다. 불기 2546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광주와 전남 6백여 사찰과 암자에서는 오늘 오전 일제히 법요식을 갖고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신도들은 연등을 달면서 한...
이재원 2002년 05월 19일 -
육군 사병 바다에 투신
오늘 새벽 3시 30분쯤 목포시 대반동 방파제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23살 민모일병이 바다로 투신해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군화와 군복, 휴가증, 유서로 보이는 편지 등이 발견된 점으로 보아 민일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재원 2002년 05월 19일 -
취업 미끼로 1억원 챙긴 30대 영장
광양경찰서는 취업을 미끼로 1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광양시 중동 36살 황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씨는 지난 2000년 12월 광양시 중동 한 다방에서 32살 김모씨에게 접근해 "감사원에 근무하는 형에게 부탁해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운전기사로 취업시켜 주겠다"고 꾀어 700만원을 받는 등 같은 수법...
이재원 2002년 05월 19일 -
종이 판매점에 불
오늘 새벽 3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누문동 36살 이모씨의 종이 판매점에서 불이 나 점포 내부 30여평을 모두 태워 3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점포 뒤쪽에서 '탁' 튀는 소리와 함께 전기줄에 불이 붙었다는 이씨의 말에 따라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2002년 05월 19일 -
5.18 전야제(리포트)
◀ANC▶ 어젯밤 역사의 현장 광주 금남로일대에서는 공연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5.18 전야제 행사가 밤늦게 까지 펼쳐졌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이펙트)... 흥겨운 풍물 놀이와 민중 가요로 5*18 전야제의 막이 오릅니다.(포즈) 어젯밤 열린 전야제는 80년 5월의 전 과정을 재현하는 집체극 형태로 열...
이재원 2002년 05월 18일 -
5*18 기념행사 이달 말까지 계속
5*18 을 추모하는 행사는 이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내일은 천주교 광주 대교구에서 마련한 자전거 순례 행진이 광주시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고 전국 대학생들이 5.18 묘역 등지에서 성지 순례에 나섭니다. 또, 오는 20일에는 광주 무등 경기장에서 민주 기사의 날 기념식과 시상식이 거행됩니다. 이 밖에 오는 25일에는 5...
이재원 2002년 05월 18일 -
5*18 행사 계속 이어져-라디오
5*18 민중 항쟁 22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5.18 묘역에서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정관계 대표와 유가족등이 참석한 가운데 5*18 22주년 기념식이 열립니다. 또, 전국 대학생들이 5.18 묘역등지에서 성지 순례에 나서고 전남 도청에서는 80년 5월 당시 미국의 책임을 추긍하기 위한 시민 법정이 열립니다. ...
이재원 2002년 05월 18일 -
시내버스 트럭 덮쳐 2명사상
오늘 낮 12시 30분쯤 여수시 소라면 여수 동백원 앞 도로에서 43살 황모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1톤 화물트럭을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트럭이 길옆 논에서 일하고 있던 40살 김모씨를 덮치면서 김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화물트럭 운전자 49살 박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황씨가 도로...
이재원 2002년 0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