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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일가족 6명 확진..백신 접종 70대만 감염 피해
최근 순천에서 일가족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백신 접종을 마친 가족 1명은 감염을 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 순천시는 3대가 거주하는 가정에서 일가족 7명 가운데 6명이 최근 순차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유일하게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70대 고령자만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
문형철 2021년 05월 18일 -

9일 만에 광주 한 자릿 수 확진자..3명 발생
최근 두 자릿 수 확진자가 잇따랐던 광주에서 아흐레만에 한 자릿 수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성덕고 관련 확진자와 밀접촉한 자가격리자가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는 등 광주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광주의 누적확진자는 264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송정근 2021년 05월 18일 -

국무총리에 달빛내륙철도 국가계획 반영 건의
이용섭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그리고 김영록 전남지사가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달빛내륙철도를 포함시켜달라는 내용의 공동 건의문을 김부겸 총리에게 전달했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이에대해 동서화합과 국민통합,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달빛철도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평소의 생각이었다며 관련 부처와 협의해...
윤근수 2021년 05월 18일 -

5.18 주먹밥 판매 행사..수익금 미얀마에 기부
5.18 41주년을 맞아 주먹밥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미얀마 여성들에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18) 오전 광주시 동구 광산동의 한 건물에서는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80킬로그램 분량 쌀로 주먹밥을 만들어 판매 수익금을 미얀마 민주화운동 피해 여성에 기부하는 자선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는 광...
우종훈 2021년 05월 18일 -

'메이 펠로우 1기'에 연극인 장도국 씨..활동비 지원
'메이 펠로우 1기'로 연극인 장도국씨를 선정했습니다. 메이 펠로우 선정위원회는 예술인에 대한 노동 인권 침해에 앞장서서 맞서온 연극 배우이자 연출가인 장도국 씨를 메이 펠로우 1기로 선정하고 1년동안 매달 2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메이 펠로우는 5.18 민중항쟁을 경험하지 않은 청년세대들이 오월 정신을 ...
송정근 2021년 05월 18일 -

광주 34개 학교 '5.18 재량 휴업' 참여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광주의 34개 초,중,고교가 재량휴업을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317개 초,중,고교 가운데 11%인 34개 학교가 재량 휴업을 했습니다. 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을 할 수 있도록 했지만, 5.18 당일이 계기수업에 적합하고 코로나 여파로 부족한 수업 일수 등...
한신구 2021년 05월 18일 -

최초 확인, 부산에도 5.18이 있었다
◀ANC▶ 80년 5월,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광주에서만 나온 건 아닙니다. 79년 부마항쟁 이후, 신군부의 집중 타깃이 됐던 부산에서도 민주화를 외치는 많은 시민들이 있었는데요. 80년 5월 18일, 광주에서처럼 부산에서도 민주화 투쟁이 있었던 기록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MBC 류제민 기자가 단...
류제민 2021년 05월 18일 -

"아버지로서 자랑스럽다"...그 날 광주의 함성
◀ANC▶ 지난주 5.18 직전, 광주에서 열린 민족민주화성회의 현장 육성을 사상 처음으로 공개해드렸죠. 평화적인 민주화성회에선 라디오 가게 주인과 같이 평범한 시민들도 목소리를 보탰습니다. 시민들을 향한 계엄군의 무차별적인 폭력과 잔인한 조준 사격이 벌어지기 직전, 뜨거웠던 광주의 육성을 전해드립니다. 홍진...
이재원 2021년 05월 18일 -

"5월만 되면 잠을 못 이룹니다"..참배 행렬 이어져
(앵커) 벌써 41년이나 지났지만, 유가족들의 시계는 아직도 80년 5월에 멈춰서있습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 참배에 나선 유가족들의 눈에서는 오늘도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김없이 자식의 무덤 앞에 선 어머니. 41년 전 허망하게 잃은 아들의 이름을 몇 번이고 목놓아 부릅니다. (...
이다현 2021년 05월 18일 -

광주행 대선 주자 "오월정신 계승" 다짐
(앵커) 여야의 대선 주자급 정치인들은 잇따라 국립 5.18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때문에 기념식 참석 인원이 제한됐지만 대선을 1년 앞둔 시점이어서 5.18묘지는 유력 정치인들로 문전성시였습니다. 윤근수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기념식에 초청받은 여야 각당의 대표는 물론 참석 인원 제한 때문에 초대...
윤근수 2021년 0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