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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광주 6명, 전남 1명 추가
광주,전남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더 늘었습니다. 광주에서는 1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광산구의 한 교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1명을 포함해 오늘 하루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또 광주신세계백화점 지하1층의 영업직원 한 명이 오늘 확진 판장을 받아, 같은 층 종사자 360명이 진단 검사를 받...
조현성 2021년 05월 19일 -

"마웅과 샤샤의 광주일기"
◀ANC▶ 미얀마를 향한 광주시민들의 뜨거운 연대에 호응해 우리 지역에 살고있는 미얀마인들도 팔을 걷어 부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서 온 두 유학생의 이야기를 통해 민주와 인권,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홍진선 피디가 소개합니다 ◀VCR▶ 사회복지를 공부하며 2년째 광주에 살고 있는 샤샤...
홍진선 2021년 05월 19일 -

"군부 성폭행 피해 백여건".."국제사회 연대 절실"
(앵커) 1980년 5월의 끔찍한 만행이 미얀마에서도 재현되고 있습니다. 군부에 의해 성폭행 피해를 입은 여성이 밝혀진 것만 100명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가두 방송과 주먹밥 나누기로 민주화운동에 동참했던 광주 여성들이 미얀마에 연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8백여 명의 사망자가 ...
우종훈 2021년 05월 19일 -

부처님 오신 날..."자비와 평화가 가득하길"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광주와 전남지역 사찰에서도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봉축 법요식'이 진행됐습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부분의 사찰이 간소하게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불자와 시민들은 일상으로의 복귀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문...
문형철 2021년 05월 19일 -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사업 현장점검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1월까지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을 하는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합니다. 교육청은 이번 점검에서 통학노선 운영시간과 교통안전시설 위험요소 등을 살펴본 뒤,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사업에는 광주 30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430명과 교통안전 지킴...
한신구 2021년 05월 19일 -

5.18 주먹밥 판매 행사..수익금 미얀마에 기부
5.18 41주년을 맞아 주먹밥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미얀마 여성들에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어제 광주시 동구 광산동의 한 건물에서는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80킬로그램 분량 쌀로 주먹밥을 만들어 판매 수익금을 미얀마 민주화운동 피해 여성에 기부하는 자선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는 광주 시민이...
우종훈 2021년 05월 19일 -

한빛5호기 원자로 헤드 부실 공사 작업자 8명 기소
검찰이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헤드 부실 공사 의혹과 관련해 작업자 8명을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환경*보건범죄전담부는 업무방해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두산중공업과 하청업체, 그리고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 등 8명과 두산중공업과 한수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8월 한빛5호기 원...
우종훈 2021년 05월 19일 -

부처님 오신 날, 사찰 방역수칙 현장 점검
광주시와 일선 자치구가 부처님 오신 날에 맞춰 사찰의 방역수칙 이행 실태를 현장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방역수칙에 따르면 종교 집회의 경우 좌석 수 기준의 30% 이하만 집회 참석이 허용되고, 식사 등은 금지돼 있습니다. 한편 어제 광주에서는 광산구 고등학교와 관련한 확진자 2명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
윤근수 2021년 05월 19일 -

최초 확인, 부산에도 5.18이 있었다
◀ANC▶ 80년 5월,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광주에서만 나온 건 아닙니다. 79년 부마항쟁 이후, 신군부의 집중 타깃이 됐던 부산에서도 민주화를 외치는 많은 시민들이 있었는데요. 80년 5월 18일, 광주에서처럼 부산에서도 민주화 투쟁이 있었던 기록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MBC 류제민 기자가 단...
류제민 2021년 05월 19일 -

불명예 벗은 '5.18 경찰영웅'
◀ANC▶ 80년 5월의 시민들이 이처럼 평화로운 시위에 나설 수 있었던 이유는 신군부의 강경진압 명령을 거부한 당시 경찰 지휘부가 시민들을 지켜줬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선택을 단 한번도 후회한 적 없다던 이들은 불명예를 씻는데 너무나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흉상 앞에 국...
김안수 2021년 05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