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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의원급 의료기관 전체 25% 집단 휴진 참여
광주의 의원급 의료기관 가운데 25%가 내일(14) 집단 휴진에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 9백55곳 가운데 25%인 230여 곳이 내일 집단 휴진에 들어가고, 응급 의료기관 20곳과 병원급 104곳은 정상 운영될 예정입니다. 내일 정상 진료하는 병*의원에 대한 정보는 광주시와 각 자치구 홈페이지...
우종훈 2020년 08월 13일 -

광주 명진고, 전 이사장 비위 폭로한 A교사 임용취소
명진고등학교가 전 이사장의 비리 의혹을 폭로한 교사를 해임한 데 이어 임용까지 취소했습니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지난 6일 학교법인 도연학원이 A교사에게 임용취소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노조는 학교측이 A교사를 부당 해임한 데 이어 임용까지 취소한 것은 전 이사장의 채용비리를 수사기관에 진술한 것에 대...
남궁욱 2020년 08월 13일 -

2학기는 전원 등교
(앵커) 이르면 내일부터 초중고 학생들이 짧은 여름 방학을 끝내고 다시 학교로 돌아갑니다. 1학기에는 갑작스런 코로나19 상황으로 원격 수업과 부분 등교가 이어졌는데요. 지역사회 감염이 어느 정도 줄어들면서 2학기에 일단 매일 학교에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짧은 여름 방학에 들어갔던 초.중...
이재원 2020년 08월 13일 -

나주.곡성등 8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구례와 곡성, 나주 등 호우 피해가 집중됐던 전남의 8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본 구례와 곡성, 나주, 화순, 담양, 함평 등 전남 지역 8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은 재정자립도에 따라 복구비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받...
이재원 2020년 08월 13일 -

영산강 보 처리 난항.."정부 의지 없다"
(앵커) 영산강 죽산보를 해체하고, 승촌보는 상시 개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환경부가 1년 반 전에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최종 결정이 미뤄지는 사이 최근 집중호우를 계기로 4대강 사업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죽산보 해체 문제가 더 꼬이게 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기록적인 ...
우종훈 2020년 08월 13일 -

쓰레기장 된 영산호, 악취까지 뒤범벅
◀ANC▶ 이번 집중호 때 바다까지 떠밀려간 쓰레기가 폭염 속에 썩기 시작했습니다. 언제 다 치울지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악취 등 2차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간척사업이라도 한 듯 수초 쓰레기로 뒤덮인 영산강 끝자락, 영산호. 강변 따라 12킬로미터 구간에 ...
양현승 2020년 08월 13일 -

중국집사장님부터 의사까지,구례 돕기 나서
(앵커) 기록적인 폭우 피해를 입은 구례에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집 사장님들은 즉석에서 짜장면 수천 그릇을 만들었고 의료인들은 임시 진료소를 차렸습니다.// 서울에서 온 한 자원봉사자는 망설일 이유가 없어서 첫차를 타고 달려왔다고 말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자원봉사자들을 만나고 왔...
남궁욱 2020년 08월 13일 -

생활 톡! 문화 톡!
(생활 1.)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이민자들을 대변할 '외국인 주민 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협의회 위원들은 한국어가 가능하고, 한국 체류 자격이 있는 외국인과 결혼 이민자들로, 직업도 대학교수, 유학생, 가정주부 등 다양한데요. 외국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시책을 제안하거나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됩...
이미지 2020년 08월 13일 -

생활 톡! 문화 톡!
(생활 1.)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이민자들을 대변할 '외국인 주민 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협의회 위원들은 한국어가 가능하고, 한국 체류 자격이 있는 외국인과 결혼 이민자들로, 직업도 대학교수, 유학생, 가정주부 등 다양한데요. 외국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시책을 제안하거나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됩...
이미지 2020년 08월 13일 -

소록도 천사 노벨상 수상.. 코로나19가 변수
(앵커) 고흥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에 대한 노벨평화상 수상 여부가 오는 10월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 그런데 올해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이 수상 여부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흥 소록도 한센인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며 참봉사를 실천해 온 마리...
김주희 2020년 0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