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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료진에 응원과 격려 잇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 지역 각계의 격려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은 최근 청과업계와 종교계 커피업계에서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뜻으로 각종 먹거리를 기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병원 전화안내와 상담 콜센터에도 지역민들의 ...
송정근 2020년 03월 05일 -

기아타이거즈, 대구에 3천만 원 성금 기부
기아타이거즈 선수단과 양현종 선수, 이화원 대표이사가 각각 천만 원씩, 모두 3천만 원을 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탁했습니다. 기아 선수단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수들이 뜻을 모았다며 치료와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힘내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윤근수 2020년 03월 05일 -

코로나 위기 극복에 기업들 힘 보태
코로나19의 조기 극복을 위해 광주지역 경제단체와 기업들이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 금호고속은 코로나19로 고갈 위기에 처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오늘(5일)부터 15일까지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고, 광주상공회...
이재원 2020년 03월 05일 -

정부 발표 코로나 확진자 수 틀려 시민 '혼란
정부가 발표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실제 확진자 수와 달라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5) 오전 기준 광주와 전라남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각각 13명과 4명이지만, 질병관리본부는 한 명씩 더 많은 14명과 5명으로 집계해 발표했습니다. 광주시 SNS 채널에는 추가 확진자에 대해 알려달라는 시민들의 문...
남궁욱 2020년 03월 05일 -

집단 감염 우려에 긴급돌봄 서비스 외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 때문에 긴급돌봄 서비스가 겉돌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늘(5) 긴급돌봄을 신청한 초등학생은 9백여 명으로 전체 초등학생의 1%에 불과했고, 실제 이용자는 신청자의 절반도 안 되는 3백9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치원의 경우는 당초 3천7백여 명이 긴급돌봄을 신청...
윤근수 2020년 03월 05일 -

이용빈 선대본부 "이석형 후보 검찰 고발"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이용빈 예비후보가 이석형 예비후보를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광산갑 이용빈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민주당 경선 기간에 이석형 후보측이 다수의 대학생을 고용해 불법 전화선거운동을 했다는 녹취 자료 등을 확보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
이계상 2020년 03월 05일 -

전남 선거구 획정 '기존 형태' 복귀 여부 주목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전남지역 10개 국회의원 선거구를 다시 조정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국회의장이 통보한 획정 기준에 따라 선거구 획정안을 재논의한 뒤 새롭게 마련된 획정안을 이르면 내일(6)이나 모레까지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전남지역 선거구의 경우 순천 선거구를 ...
이계상 2020년 03월 05일 -

여객기 모두 끊겨...줄도산 위기
(앵커) 무안 국제공항에서는 당분간 비행기가 뜨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이 잇따라 멈춰선 데 이어 내일(6)을 마지막으로 국내선도 운항 중단에 들어갑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8개국 18개 노선에 걸쳐 항공기가 운항했던 무안 국제 공항. 지난 2일 방콕에서 도착하는 비행기를 마지...
이재원 2020년 03월 05일 -

코로나로 밭 갈아엎는 농민들
(앵커)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대량 소비처인 식당의 수요 감소, 개학 연기에 따른 급식 중단... 악재가 줄줄이 겹쳤습니다. 농민들은 애써 키운 농작물을 제 손으로 갈아엎어야 하는 실정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얼갈이 배추를 키우는 한 비닐하우스. 농민이 ...
우종훈 2020년 03월 05일 -

마스크 공적판매 잡음..마케팅 활용까지
◀ANC▶ 정부가 마스크를 사실상 배급하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공평한 배분을 통해 불만과 혼란을 줄여보겠다는 취지입니다. 얼마나 나아질지 두고봐야겠지만 당장 오늘은 줄서고, 번호표 받는 혼란과 공정성에 대한 잡음이 계속됐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 목포의 한 농협 하나로마트. 오전...
김안수 2020년 03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