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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열차 운행 횟수 감소...상황 예의 주시
철도노조 파업으로 화물열차의 운행률이 줄면서 항만공사와 기업 등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컨테이너의 철도 운송 비율이 5%로 낮다며 향후 물류 차질이 발생할 경우 육상 운송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양제철소도 화물열차 운행 횟수가 하루 2차례에서 1차례로 줄었지만, 7백톤...
문형철 2019년 11월 21일 -

신안 주민 '흑산공항 건설 호소문' 대통령에게 전달
신안 흑산도 주민들이 흑산공항을 조속히 건설해 달라는 호소문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지난 19일 열린 대통령과 국민과의 대화에 국민패널로 참석했던 정일윤씨는 대통령에게 질문할 기회를 얻지는 못했지만 흑산도에 하늘길이 열리기를 바란다는 호소문을 행사가 끝난 뒤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했습니다. 흑산...
김양훈 2019년 11월 21일 -

국방부, 내년 초 군공항 피해 기초조사 시작
군공항 인근 주민의 소음 피해를 보상하는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정부가 내년부터 기초 조사를 시작합니다. 국방부는 오늘(21) 광주 광산구청에서 열린 군공항 소음피해 보상법 경과 보고회에서 내년 초부터 군공항 소음 영향도 기초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실제 보상은 1년 이상의 조사와 몇 가지 단계를 더 ...
우종훈 2019년 11월 21일 -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열매 모금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21일) 오전 5.18민주광장에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73일간의 모금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액은 53억4천9백만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5.18민주광장에 세워진...
박수인 2019년 11월 21일 -

철도노조 호남본부 민주당 광주시당 '점거 농성'
이틀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철도 노조원들이 '파업 해결을 위한 당정 협의'를 촉구하며 민주당 광주시당을 점거해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철도 노조는 인력 충원 규모 등을 놓고 노사 간 이견이 큰 만큼, 여당인 민주당이 사태 해결을 위한 공식 입장을 내놓으라며 내일(22) 오후 6시까지 점거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
남궁욱 2019년 11월 21일 -

공무원노조, '상습 갑질' 동장 징계 주장
공무원노조 광주 남구지부는 오늘(21) 성명을 내고 남구의 한 동장이 지위를 이용해 상습적으로 여직원들에게 갑질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A 동장이 보건 휴가를 내는 여성 직원에게 '진짜로 아플 때 쉬라'며 폭언을 하고 회식을 강요하는 등 갑질을 했다며 남구청이 조사를 통해 A 동장의 직위를 해제하고 ...
남궁욱 2019년 11월 21일 -

전남대병원 노조, 갑질 일삼은 교수 파면 요구
전남대병원 노조가 평소 직원들에게 갑질을 일삼았다며 화순전남대병원 김 모 교수에 대한 파면을 병원에 요구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지부는 화순 전남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병원에 근무하는 김 교수가 평소 간호사들에게 폭언, 폭행하고 입원한 자신의 가족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등 갑질을 일삼았...
우종훈 2019년 11월 21일 -

민간공원 특혜의혹 수사확대 한양도 압수수색
(앵커) 민간공원 특혜의혹을 둘러싼 검찰의 수사가 광주시에서 건설사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검찰이 오늘은 중앙공원 1지구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주식회사 한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민간공원 특혜의혹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반부패수사부가 이번엔 주식회사 한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한양은...
김철원 2019년 11월 21일 -

국제 망신 '누더기 유니폼' 수사 의뢰
(앵커) 광주 세계수영대회 기간에 우리 대표팀이 이른바 '누더기 유니폼'과 매직으로 국가명을 쓴 수영 모자 때문에 국제 망신을 샀었죠. 문체부가 이 문제로 대한수영연맹을 감사했는데 어이없고 이해 못 할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우종훈 기자 (기자) 유니폼에 테이프를 붙이거나 유니폼 없이 시상대에 오른 ...
윤근수 2019년 11월 21일 -

수돗물 발암가능물질..안전성 중요
(앵커) 최근 광주 서구와 남구에서 발생한 수돗물 이물질 사고 당시 발암 가능물질인 나프탈렌이 수돗물에 섞여나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광주시는 이같은 사실을 사고 직후 알았지만 시민들에게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기름 냄새가 나고 이물질이 섞인채 학교와 가정에 공급된 수돗물, 광주시...
이계상 2019년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