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영화 '택시운전사' 주인공 힌츠페터씨 묘역 정비

광주시가 영화 택시 운전사의 주인공인 故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망월동 추모비 정비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영화 흥행에 힘입어 힌츠페터 기자의 추모비를 찾는 행렬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뽑고 주변을 청소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타계한 힌츠페터씨는 '광주에 묻히고 싶다'는 생전 유지에...

택시 운전사 힌츠페터

(앵커) 80년 5월의 참상을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광주의 진실을 알리는 데 크나큰 기여를 하고 있는데요.. 영화 속 주인공인 푸른 눈의 목격자 위르겐 힌츠페터 씨와 5.18이 어떻게 조명됐는지..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영상) 1분 35초...

광주 내년 초등교사 임용 5명 뿐

학생 수 감소의 여파로 내년에 광주시교육청이 선발하는 공립 초등학교 교사가 5명에 그칠 예정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이 공고한 2018학년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 시험 사전 예고에 따르면, 공립 초등학교 임용 인원은 5명에 그쳤습니다. 이는 교육부가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광주지역 초등학교 교사 정원을 24명 줄인 데 따...

2019 광주대회 경기장 입지 절반 재검토

(앵커) 2년 뒤에 열리는 광주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대회 흥행과 광주알리기 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그래서 광주시가 경기장 입지 변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왕복 5킬로미터를 오가는 수영의 마라톤 격인 '오픈워터' 경기 2019 광주수영대회에서는 당초 ...

안철수 당대표 등판에 엇갈린 반응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당권도전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지역 정가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박준영, 장병완, 주승용 등 현역 의원 12명이 공동성명을 통해 책임정치에 맞지 않다며 안 전 대표의 등판에 반대했습니다.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천정배 의원과 정동영 의원을 비롯해 박지원 전 대표와 김경진 의원도 ...

'탈북-재입북-탈북'했는데..관리는?

◀ＡＮＣ▶ 탈북과 재입북, 재탈북을 반복한 40대 살인미수범이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습니다. 최근까지도 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낼 만큼 '요주의' 인물이었지만 탈북민 관리는 허술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ＶＣＲ▶ 전자발찌를 끊고 정신병원에서 도주한 49 살 유 모 씨는 지난 1998년 처음 탈북했습니...

그늘없는 광주..더 더워지나?

(앵커) 푹푹 찌는 무더위에 도심 속 그늘 한점은 잠시나마 뙤약볕을 피할 수 있는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하죠... 그만큼 녹지공간 조성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민간공원 조성이 추진되면서 녹지 면적이 줄어들 것으로 보여 광주가 더 더워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여의도 면적만한 광주 중앙공...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 '도심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민간 공원 개발이 추진되면서 가뜩이나 부족한 녹지 공간이 더 줄어듭니다. 도심 열섬과 열대야의 악순환이 우려됩니다. ** 2019 광주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 경기장 입지가 재검토되고 있습니다. 광주를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선택하겠다는 취집니다. ** 탈북과 재입북, 재탈북을...

날씨

2017년 8월 3일

(이슈와 사람) 양준서 광주제일고 2학년

(앵커) 광주 지역의 고등학생 16명이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 현장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강제 징용 피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더욱 의미있는 답사였을 것 같은데요. 현장탐방을 다녀온 양준서 학생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질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