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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요양병원서 80대 치매환자 폭행논란
◀ANC▶ 광주시립 요양병원에서 80대 치매환자 폭행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환자는 의사가 얼굴을 수차례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의료진은 환자가 난동을 부려 제압했을 뿐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광주시립 제 1요양병원에 1년 5개월째 중증치매 증세로 입원 중인 87살 이 모씨. 눈가...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1일 -

100대 국정과제에 지역현안 "대거 포함"
(앵커) 문재인 정부 5년의 설계도 역할을 할 100대 국정과제에 지역 내 현안 사업 10여 개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채택된 비중이 높다고 하는데, 어떤 현안들인지 김철원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오는 13일 문 대통령에게 '100대 국정과제'를 ...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1일 -

메타프로방스 운명은
이번 대법원 판결로 담양 메타 프로방스 사업은 좌초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담양군은 재인가 절차를 서둘러서 사업을 정상화시키겠다는 입장이지만 경제적 손실과 공신력 추락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사업 인가 취소 판결이 내려진 담양 메타프로방스.. 주차장은 문을 닫았고 상인들은 불안함을 감추...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1일 -

대법원, "담양 메타프로방스 사업 무효"
(앵커) 담양군이 '유럽형 전원마을'을 건설하겠다며 추진했던 메타프로방스 사업에 대해 대법원이 사업 승인이 무효라고 최종 판결했습니다. 소송을 제기한지 4년만에 결론이 난 건데, 공익을 앞세운 무분별한 관광개발 사업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담양 메타 프로방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1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 담양군이 승인한 메타프로방스 조성 사업이 무효라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사업 자체가 좌초 위기를 맡게 됐는데 경제적 손실과 공신력 추락 등 후유증이 불가피합니다. **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에 친환경자동차와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이 10여 개 포함됐습니다 ** 80대 치매 환...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1일 -

장성군, 복분자 연작장해 피해 원인 규명 착수
장성군이 복분자가 고사하는 '연작장해' 원인 규명에 나섭니다 장성군에 따르면 다년생 식물인 복분자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고사하는 연작장해가 발생해 농민들이 기존 나무를 모두 없애고 새 묘목을 심고 있습니다. 고사 피해는 장마나 집중호우, 폭설 직후에 특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성군에서는 300여 농가가 ...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1일 -

광주시, 봉선배수지 착공 2020년 완공 예정
광주 동구와 남구 주민 12만명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봉선배수지 기공식을 갖고 2020년 완공을 목표로 1,2단계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455억원이 들어가는 공사가 끝나면 동구 용산지구에 대한 급수가 가능해지고 봉선지구 일...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1일 -

광주시, 잔류농약 초과 농산물 1톤 유통 차단
광주지역에서 올 상반기 유통*판매된 농산물 가운데 농약 기준치를 넘겨 폐기된 물량이 1톤에 육박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서부농산물 도매시장과 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1천563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농산물 16건에서 다이아지논 등 7종의 농약이 초과검출돼 949킬로그램을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광...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1일 -

광주지역 세균성병원체 설사 환자 증가
폭염이 지속되면서 세균성병원체로 인한 설사환자가 광주지역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설사와 복통,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의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지난 6월 세균성 병원체의 검출률은 21.2%로 4월 7.1%에 비해 크게 늘었고 특히 1년 전 10.9%에 비해서는 두 배 늘었습니다. 연구원은 고온다...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1일 -

김홍빈 대장 낭가파르밧 등정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세계에서 아홉번째로 높은 히말라야 '낭가파르밧'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광주시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김홍빈 대장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7일 오전 셰르파 2명과 함께 해발 8천 125미터 높이의 낭가파르밧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김홍빈 대장은 히밀라야 14개 봉우리 가운데 11개...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