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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가뭄피해 농경지 400헥타르 넘어서
전남에서 가뭄 피해를 입은 논이 4백 헥타르를 넘어섰습니다. 농정당국이 어제까지 집계한 가뭄피해 현황을 보면 논 마름과 벼 시들음, 고사 피해가 발생한 논은 406헥타르로 나타났고, 고추와 참깨 등 밭작물은 초기 생육이 더딘 상태입니다. 모내기는 전체 계획면적의 51%가 진행됐고, 보리와 밀 수확률은 어제까지 38%...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4대강 6개 보 개방..영산강 죽산보도 개방
◀ANC▶ 영산강 죽산보의 수문이 오늘부터 개방됐습니다. 녹조 등으로 후유증을 낳았던 4대강 사업이 5년 만에 방향을 틀게 됐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4개 수문 중 두 개의 수문이 열린 죽산보. 수문이 20 센티미터 들어올려지자 갇혀있던 물줄기가 수문 아래로 흘러나옵니다. 녹조가 우려되는 4 대강 6 개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성추행 이면에 뿌리깊은 갑을관계
(앵커) 성추행 문제도 심각하지만 또 다른 의혹도 있습니다. 두 기관이 주고 받은 보조금의 사용처가 수상합니다. 이어서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출장 중 성추행 사건을 일으킨 광주시 공무원들과 동행한 모 협회는 광주시와 갑을관계에 있습니다. 광주시 해당부서가 협회에 사업을 위탁하면서 보조금 성격으로 한...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광주시 공무원 '성 갑질' 전방위 조사
(앵커) 광주시청 간부 공무원이 산하기관 여직원을 성추행 했다는 의혹에 대해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특정인의 문제가 아니라 관행적으로 이뤄진 갑질 행태라는 뒷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 출장 중에 산하기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시...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내년이 더 걱정..보상도 막막
(앵커) 우박 피해는 그 후유증이 수년 동안 이어진다는 데 심각성이 있습니다. 피해 보상도 막막하기만 합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기자) 우박에 맞아 심한 생채기가 난 사과나무... 골프공만한 우박에 상처를 입는 건 사람으로 치면 골병드는 것과 같다고 농가는 말합니다. 앞으로 몇년 동안은 정상적인 재배나 수확이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갑작스런 우박.. "찢기고 부서지고"
(앵커) 어제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으로 전남 4개 시,군에서 모두 1천 6백 헥타르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말 그대로 우박 폭탄에 과수와 밭작물은 물론 축사와 차량까지 초토화 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골프공 크기만한 우박이 하늘에서 쉴새없이 떨어집니다. 폭설이라도 내린 듯 주변이 순식간에 하얗...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어제 내린 갑작스런 우박으로 과수와 밭작물 등 천 6백 헥타르가 넘는 농작물과 시설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 우박 피해는 후유증이 몇 년은 이어지는데 피해 보상이 막막해 농가들이 망연자실해하고 있습니다. ** 해외 출장 중 광주시 공무원의 산하기관 여직원 성추행.. 특정인의 문제가 아닌 관행적으로 이뤄진 '갑...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전남 AI 방역 평시 수준 전환
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 대응이 오늘(1일)부터 평시 수준으로 전환됩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4일까지 140일동안 383건의 AI가 발생해 3천 7백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살처분 보상금과 생계소득 안정 지원금 등 수습에 투입될 국비만 2천 5백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조선대, 장미 바자회 수익금 전달
조선대학교가 장미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3천만원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기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조선대 학생들의 장학금과 생계비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조선대가 장미축제 기간 동안 개최한 '장미 바자회'에는 240여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가 참석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담양 '대숲맑은 쌀' 전남 10대 브랜드쌀 대상
전라남도가 담양의 '대숲맑은 쌀'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최우수상은 함평의 '나비쌀'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영암의 '달마지쌀 골드' 해남의 '한눈에 반한쌀' 고흥의 '수호천사건강미'가 차지했습니다. 선정된 브랜드 쌀에 대해서는 판촉이나 품질 개선을 위한 홍보 마케팅비가 1천만원에서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