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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법인 이사진 구성 놓고 갈등 심화
조선대학교 이사회와 구성원들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법인 이사회의 공백사태가 현실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법인 이사회가 지난주 신임 이사 선출과 관련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민주동우회 회원 20여명이 이사 전원 사퇴와 공익형 이사제 도입을 주장하며 회의장 출입을 막아 회의가 무산됐습...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0일 -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1년 연임 사실상 확정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의 1년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한전은 이사회를 열어 다음달 21일 열릴 예정인 주주총회에 조 사장 연임 건을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조 사장은 지난 2012년 12월 한전 사장으로 취임한 뒤 3년 임기를 끝내고 지난해에 1년 연임 결정이 난데 이어 이번에 두번째 연임이 결정되면 한전의 최장수 ...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0일 -

"광주시감사위원장*서구청장 엄정한 수사 촉구"
광주 공무원 노조가 광주시감사위원장과 서구청장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는 지난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된 감사위원장 사건에 대해 검찰이 사건을 경찰에 돌려보내는 등 늑장 수사를 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선거법 ...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0일 -

"80년 5월 당시 북한군 개입설 유포 매우 슬퍼"
CIA 고위직 출신인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미국대사가 5.18 당시 북한군 개입설을 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대해 매우 슬프다고 말했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그레그 전 대사는 재단 앞으로 4,5줄 분량의 전자우편을 보내 80년 당시 북한군이 광주에 왔다고 유포하는 일부 세력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또, 진실을 아...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0일 -

전남 쌀 변동직불금 3천 203억 원 지급
쌀값 폭락으로 쌀 변동직불금 지급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016년산 쌀 변동직불금은 ha당 211만원으로 확정돼 11만 4천여 농가에 모두 3천 203억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ha당 99만 9천원이었던 지난해보다 총액으로 천 652억원이 늘었고, 2005년 직불제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액숩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0일 -

골목상권 전통시장 특례보증 지원 협약
광주시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자금 3백억 원을 낮은 금리로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관련 기관들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2천 5백만원까지 특례보증서를 발행하고, 이를 근거로 10개 금융기관이 지원 자금을 대출해주는 한편 광주시는 이자...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0일 -

'횡령 의혹'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전자 수입인지 횡령 의혹을 받고 있던 광주 남구청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20) 오전 11시쯤, 영광군 홍농읍의 한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전자 수입인지세 5천만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 남구청 공무원 39살 하 모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해경과 남구청은 하 씨가 최근 구청 감사로 힘들어 ...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0일 -

신세계 복합시설, 국민의당-민주당 입장차
신세계가 추진중인 특급호텔 등 복합 쇼핑몰 추진과 관련해 국민의당과 민주당이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장병완, 권은희 등 국민의당 의원들은 광주시와 정책협의회에서 재벌과 대기업에 특혜를 주는 건 안되지만, 그렇다고 투자를 막아서도 안될 것이라며 추진에 긍정적 발언을 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0일 -

창업 리스크 줄인다
(앵커) 창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할지 막막한 게 사실이죠.. 이같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이론 교육부터 점포경영 체험까지 체계적으로 창업지원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컴퓨터에서 마우스 조작을 통해 아파트 내부를 구석구석 둘러봅니다. 굳이 현장에 가...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0일 -

"무서워서 택시 못 타겠어요"
◀ANC▶ 택시기사가 여성 승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사건, 시민들은 분노 섞인 목소리와 함께 택시를 타기가 두렵다는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술 취한 20대 여성 승객의 집 앞까지 갔다가 차를 돌렸던 택시기사 55살 강 모 씨. 여성 승객을 한적한 공터로 끌고 가 성폭행하...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