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신년기획4) 우리가 살고 싶은 나라-함께 하는 나라

◀ＡＮＣ▶ 촛불의 요구와 촛불 이후의 변화를 조명해 보는 마지막 순서입니다. 과거와는 다른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열망을 보면서 그 열망을 희망으로 누가, 어떻게 바꿔야 할지 짚어봤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ＶＣＲ▶ 광장에서 우리가 마주한 건 촛불의 힘이 보여준 희망. 하지만 압도적인 힘이 우리를 휩쓸고 간 ...

근로정신대 손배소 첫 재판 3년만에 열려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의 시간 끌기로 3년간 지연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2차 손해배상소송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광주지법 제 11 민사부는 어제(13) 근로정신대 피해자 87살 김재림 할머니 등 4명이 미쓰비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변론을 시작했습니다. 미쓰비시 측은 그동안 3차례 고의적으로 소장 접수...

"무임승차 지원 배제는 위헌이다" 헌법소원

광주도시철도공사를 비롯한 전국의 1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무임승차에 따른 손실을 국가가 지원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며 공동으로 헌법 소원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들은 정부가 철도에 대해서는 무임승차 손실분을 지원하면서 도시철도에는 지원하지 않는 것은 평등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주장하고 있습...

'불법조업 숨기려...' 인면수심 선장

◀ＡＮＣ▶ 바다에 빠진 선원을 버려두고 현장을 이탈한 인면수심의 선장이 구속됐습니다. 불법조업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이랬다는데, 이 선장은 증거마저 인멸하려고 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 전남 완도 앞바다입니다. 이곳에서 40대 선원이 실종된 건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20분쯤. 70톤급 저인망 어선에서...

민주당*국민의당, 헬기 총격 진상규명 촉구

전일빌딩의 총탄 흔적이 5.18 당시 헬기 사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과수 발표와 관련해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정부의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계엄군의 무차별적인 헬기 사격이 공신력있는 국가기관에 의해 인정됐다며 정부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

전일빌딩 10층 천장 추가조사 필요

(앵커) 헬기 사격에 의한 전일빌딩의 총탄 흔적... 만약 이 총탄이 기관총 탄환이라면 5.18 당시 계엄군의 집단발포와 관련해 새로운 양상이 전개될 수 있습니다. 추가 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인데 5월 단체들은 전일빌딩에 대해 사적지 지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전일빌딩 총탄흔적이 헬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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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에서 쏜 총탄 흔적이 확인된 전일빌딩을 사적지로 지정해 달라고 5.18 단체들이 요구했습니다. 사용된 총기가 기관총인 지를 밝히기 위한 추가 조사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 불법조업 사실을 숨기기 위해 바다에 빠진 선원을 버려두고 달아난 인면수심의 선장이 구속됐...

여수, 한파 속 훈훈한 나눔 실천

(앵커) 광주와 전남 지역은 오늘 영하권의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겨울의 낭만을 즐기는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나눔으로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봉사활동도 잇따랐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낮 기온마저 영하권에 머무는 최강 한파. 오늘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시민들의 몸은 더욱 움...

여수, 한파 속 훈훈한 나눔 실천

(앵커) 광주와 전남 지역은 오늘 영하권의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겨울의 낭만을 즐기는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나눔으로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봉사활동도 잇따랐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낮 기온마저 영하권에 머무는 최강 한파. 오늘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시민들의 몸은 더욱 움...

목포,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 뜬다

(앵커)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소재로 한 콘텐츠들이 개발돼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곡성의 도깨비설화를 바탕으로 한 가상현실 콘텐츠가 탄생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기자) 효심 깊은 마천목이 도깨비의 힘을 빌려 어머니의 병을 고쳤다는 곡성의 도깨비 설화가 연극으로 태어났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