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여수 일출제 26개소 분산 개최

여수시가 올해 향일암 일출제에 해맞이객들이 크게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출제를 분산 개최합니다. 여수시는 오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사이 향임암과 함께 무슬목과 율촌면 앵무산, 만성리 해변 등 모두 26개소에서 일출제를 분산 개최합니다. 여수시는 해마다 향일암 일출제에 관광객들이 지나치게 많이 몰려 교통...

전남대 정문 일대 '5·18민주공원' 조성

5.18 사적 1호인 전남대학교 정문에 '518민주공원'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전남대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처음 시작된 전남대 정문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해 내일(20일) 준공식을 치를 계획입니다. 전남대 '518민주공원'은 1980년 518과 4.19, 6월항쟁 등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뇌물수수 전 광산구의원 항소심서 징역 2년 9월

뇌물을 받은 전 광산구의원이 항소심에서 형이 깎였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뇌물과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 광산구의원 차 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9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고, 본인이 반성하는 점을 참작했다"고 했습니다. 차 전 의원은 광산구...

광주경찰청, 공무집해방해사범 모든 수단 동원 처벌

광주지방경찰청이 공무집행방해사범을 집중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경찰관이나 119구급대원, 복지서비스 담당 공무원들을 폭행하거나 폭언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며 강력팀을 투입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사법처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흉기나 차량을 이용해 위해를 가한 경우 살인 미수죄 적...

광주 '종상향' 실태 대안 마련 토론회

건물의 용적률이나 건폐율을 높일 수 있는 종상향 실태와 관련한 대안마련 토론회가 열립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19일) 광주시의회에서 '지구단위계획 종상향 실태와 대안마련' 토론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초고층 아파트숲이 점령하고 있는 광주의 도시계획 문제점과 대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웃돕기 성금

희망2017나눔캠페인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광주 서구 금호2동 남양아파트 주민 670,000 광주 남구 봉선2동 더쉴아파트 주민 600,000 봉선2동 봉선지웰아파트 주민 338,000 광주 북구 두암3동 율곡타운 경로당 100,000 광주 광산구 도산동 경로당협의회 회장단 100,000 전남 곡성군 겸면 괴정마을 주민 100,000 겸...

전남지역 수발아 피해농가 '백4억 보험금' 지급

수확기 벼 이삭에 싹이 트는 이른바 수발아 피해농가들이 농작물 재해보험 덕분에 큰 손실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한 전남지역 3천760여 농가가 백4억 원, 한 농가 평균 276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으며, 고흥의 한 농가는 보험료 27만 원을 내고 48배인 천298만 원을 받았습니다. 올해 농...

전남 친환경농산물 올해 천6백억 원 유통

올해 전남지역에서 유통된 친환경 농산물이 천6백억여 원에 달했습니다. 전라남도가 시군 농산물 유통,식품 산업 업무 평가 결과 학교급식에 친환경쌀 580억여 원, 과채류 490억여 원, 직거래 장터와 로컬푸드매장 등을 통해 550억여 원이 유통됐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해남군이 대상을, 강진군과 담양군이 최우수에 선정...

전남대 신임 총장 임명 지연 우려

탄핵안 가결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면서 전남대 신임 총장 임명이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달 간선제를 통해 총장 후보 2명을 선출해 교육부에 추천했지만, 탄핵안 가결로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면서 임용 절차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셔틀열차 운행 개시...이용 요금은 논란

광주 송정역과 광주역을 오가는 셔틀 열차가 오늘(19)부터 운행을 시작하지만 요금 체계를 놓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셔틀열차 요금이 KTX 이용객의 경우는 환승 할인이 적용돼 9백 원이지만 SRT 이용객은 2천6백 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코레일은 SRT의 경우 운영회사가 다르기 때문에 환승 할인이 어렵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