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윤장현 시장, 행정에도 촛불 민심 반영

윤장현 광주시장이 이른바 '촛불행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윤장현 시장은 오늘(20) 확대간부회의에서 촛불민심의 흐름이 촛불행정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며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했습니다. 또 자치구와의 권한 배분이 정당하게 이뤄지고 있는 지 검토하고, 이양하는 방...

[한컷뉴스] 한전, 모국 방문 행사 개최 外

한국전력이 필리핀 이주여성과 자녀를 대상으로 모국 방문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13-19) 전남대학교가 한 해 동안 대학발전에 힘을 보태준 지역민과 교직원들을 위해 송년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19) 호남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커피와 쿠키를 판 수익금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습니다. (2) 곡성삼강원...

지자체 회의 불법 녹취한 업체대표 '집행유예'

지자체 회의 내용을 불법으로 녹취한 업체 대표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수지 제조업체 대표 정 모 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3월 비공개로 열린 여수시 하수도 공법선정위원회 회의 내용을 불법으...

전남 농업 6차 산업화, 영세성 못 면해

전남 농업의 6차 산업화가 영세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전남의 6차 산업 종사농가와 농업법인의 수는 모두 2만 3천여 개로 전국 9개 도 가운데 경북과 경기에 이어 세번째로 많았습니다. 하지만 전체의 45% 가량이 자본금 2억원 미만이거나 상시 종업원 5인 미만의 사업장으로 영세...

시민 참여 확대 조례 내년부터 시행

광주시는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내용의 시민참여 기본조례를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개정된 시민참여 기본조례는 각종 위원회에 참여하는 공무원과 시의원의 비율을 1/2 이하에서 1/3 이하로 줄이는 대신 시민위원 수를 늘렸고, 시정과 관련해 의사 형성 단계부터 평가 과정까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

환경단체들 "정부의 영산강 친수구역 확대 반대"

환경단체들이 정부의 영산강 친수지구 확대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전남 환경단체들은 오늘(19) 성명을 내고 국토부가 고시할 예정인 영산강 하천기본계획 변경안은 근린친수지구를 확장하려는 계획이라며 친구지구가 늘어나면 하천 기능이 파괴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친수지구는 하천과 조화가 되도록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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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9일 뉴스데스크

[한컷뉴스] 나주예총 송년의 밤 개최 外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나주지회가 주민들과 친목도 다지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17) 보성군 복내면 출신인 LG트윈스 윤진호 선수가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16) 장성군 진원면 여성자원봉사회가 '행복나눔행사'에서 팥죽을 판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습니다. (15...

전남 농업 6차 산업화, 영세성 못 면해

전남 농업의 6차 산업화가 영세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전남의 6차 산업 종사농가와 농업법인의 수는 모두 2만 3천여 개로 전국 9개 도 가운데 경북과 경기에 이어 세번째로 많았습니다. 하지만 전체의 45% 가량이 자본금 2억원 미만이거나 상시 종업원 5인 미만의 사업장으로 영세...

수출기업 60.3% "내년 중국 수출 어렵다"

광주전남 수출업체 10곳 중 6곳은 내년 중국 수출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수출기업 101개를 설문 조사한 결과 60.3%가 내년 중국 수출 전망이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수출 전망이 어두운 이유로는 중국 시장의 수요 부진을 꼽은 업체가 40%로 가장 많았고, 원화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