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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도청 앞 광장에 성탄트리 점화
연말을 앞두고 옛 도청 앞 광장에 성탄 트리가 불을 밝혔습니다. 오늘 성탄 트리 점등식에서는 광주 기독교 교단 협의회가 시민들에게 성탄 메시지를 전했고 찬양 기도와 축하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빛고을 성탄 트리는 내년 2월까지 광주 도심 거리에 불을 밝힐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4일 -

제 4회 여수 산악.해안 MTB 랠리 개최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산악.해안 MTB 랠리가 여수 소라면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5백여명의 산악자전거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4번째 맞는 이번 MTB 랠리는 소호요트마리나를 출발해 소라관기뜰과 황새봉 산악지역을 거쳐 사곡과 섬달천 등 해안가를 따라 되돌아 오는 풀코스 43km구간과 하프코스로 나눠 진...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4일 -

해경 EEZ법 위반 혐의 중국어선 12척 나포
서남해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규정을 위반한 중국어선 12척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어제 오후 7시쯤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58km 해상에서 그물코 규정을 위반한 중국어선 5척과 어획량을 축소 기재한 2척이 해경에 검거됐습니다. 또 어제 오전 7시쯤에는 같은 해역에서 조업일지를 비치하지 않은 중국어선 5척이 해...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4일 -

장성서 고병원성 AI 확진..전남서 4번째
장성의 닭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닭 20마리가 폐사했다며 의심 신고가 접수된 장성의 한 산란계 농장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H5N6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는 모두 4개 농가를 늘었고, 장성 농장...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4일 -

영암 SUV 차량 전주 충돌..4명 사상
승용차가 전주를 들이받아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오늘(4) 오후 2시 45분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도로에서 SUV 승용차가 전주를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52살 양 모 씨 등 3명이 숨지고, 49살 고 모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주인 고 씨의 혈중알콜농도가 0.059퍼센트로 측정돼 음...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4일 -

역대 최대 촛불집회..광주서 15만 집결
어제 밤 광주 촛불집회에 역대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저녁 광주 금남로에서 진행된 제 6차 촛불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5만명, 경찰 추산 2만명이 참석했습니다. 15만명의 인파는 광주시민 10명 가운데 1명 꼴로 참여한 셈이며, 광주에서 개최된 촛불집회 중 역대 최대 인파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4일 -

항일농민운동 불씨 '암태소작쟁의'
◀ANC▶ 신안 암태도는 일제 강점기 항일농민운동의 기폭제였던 소작쟁의가 일어난 현장이였는데요. 그러나 90여 년이 지난 지금 뜨거웠던 항쟁의 흔적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암태면 소재지에 외롭게 서있는 소작인 항쟁 기념탑. 1923년 일제를 등에 업은 식민지 지...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4일 -

1980, 1987, 그리고 2016 금남로
(앵커) 어제(3일)도 그랬지만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로 매주 금남로가 인파로 가득 차고 있습니다. 금남로는 1980년 5월항쟁과 1987년 6월항쟁 때도 광주시민들로 가득했죠. 그래서 그 때를 떠올리는 분들이 계신데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짚어봤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1980년 5월 23일부터 2...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4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광주 금남로에 매주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금남로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주화를 외쳤던 80년대와 오늘의 금남로를 비교해 봤습니다. ***** 어제 광주 촛불집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만명이 참가했습니다. 전남에서도 17개 시군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 일제 강점기 항일농민운동...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4일 -

신안, 항일농민운동 불씨 '암태소작쟁의'
◀ANC▶ 신안 암태도는 일제 강점기 항일농민운동의 기폭제였던 소작쟁의가 일어난 현장이였는데요. 그러나 90여 년이 지난 지금 뜨거웠던 항쟁의 흔적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암태면 소재지에 외롭게 서있는 소작인 항쟁 기념탑. 1923년 일제를 등에 업은 식민지 지...
문연철 2016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