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개문냉방 단속 올해도 과태료 부과 0건

정부와 자치단체가 개문냉방 업소를 단속했지만 올해도 광주에서 과태료 부과된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광주시는 정부의 에너지 사용제한 공고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오늘(26)까지 4천여 곳을 대상으로 개문냉방 여부를 점검했지만 과태료가 부과된 경우는 한 건도 없었고, 경고장만 8건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전남 초선의원 재산 평균 8억 5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초선 의원 재산등록 내역에 따르면 광주 전남 의원 8명의 평균 재산은 8억5천9백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광주 전남 초선 의원 중에 재산이 가장 많은 의원은 정인화 의원으로 14억4천여만 원이었고, 가장 적은 의원은 최경환 의원으로 재산 신고액이 2억2천여만 원이었습니다.

광주 대기질 전국 대도시중 가장 깨끗

광주가 특별시와 광역시 등 인구가 많은 대도시 가운데 공기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42 마이크로그램으로 46인 서울, 53인 인천 등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가장 낮았고 이는 5년 연속 가장 낮은 기록이라고 광주시는 설명했습니다. 또, 오존주의보 최근 3년간 한 ...

법원, 운정동 태양광 사업 지위배제처분 효력정지

광주 운정동 태양광 시설사업과 관련해 법원이 1순위 사업자가 낸 지위배제 처분 효력정지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광주고법 제1행정부는 주식회사 녹색친환경에너지가 광주시를 상대로 낸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배제처분'과 관련해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예방을 위해 정식 재판 선고 때까지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

[한컷뉴스]주한미대사, 호남대 방문하다 外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호남대학교를 방문해 '세계 속의 한국과 한국 대학생의 대학생활'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전남대학교가 도시재난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센터를 열었습니다. 조선간호대학교가 현장중심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위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

광주전남병무청, 사회복무요원에 후원금 전달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이 민관 사랑의 나눔행사를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사회복무요원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후원에는 한전과 도로공사 지역본부, 등 7개 기관이 참여했고, 병무청은 후원 대상자 13명에 대해서는 후원금을, 후원에 참여한 기관에는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650만원에 이른다

도시공사, 홀몸노인 집 수리 봉사

광주도시공사가 봉사활동을 통해 홀로사는 노인들의 낡은 집을 고쳐줬습니다. 도시공사 직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낡은 집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집 3곳에서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고, 빗물이 새는 지붕을 보수했습니다.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2015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

전남대학교가 2015 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천 899명의 학사와 석,박사를 배출했습니다. 학위 수여식에서는 지난 1980년대 민주화운동에 투신했다가 졸업 시기를 놓친 임동성, 윤영민씨 등에게 명예 학사학위가 수여됐습니다. 또 지난 50년 동안 건설 현장의 외길을 걸으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정인채 새천년 ...

전교조, 광주 학교급식 전수조사 요구

최근 학교 급식 비리가 적발된 가운데 전교조가 광주 학교급식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최근 20개 학교의 학교 급식 실태를 점검한결과 677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며, 모든 학교의 급식 실태를 전수조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학교급식 공공조달 시스템인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해 효율성...

"양식재해보험 설계 오류로 피해 가중"

고수온에 의한 양식어패류의 집단 폐사가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가 재해보험의 설계를 잘 못해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이 양식재해보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입금액 1억원 기준의 고수온 특약 보험료가 746만원으로 주계약보다 2.5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특약...